모종의 사유로 6~7년가량 할머니를 못뵜는데

그동안 온갖 개고생 다하고 겨우 돌아와서 할머니 뵈니까

이미 중증 치매 상태서서 영혼이 여행을 가신 상태시더라..

결국 자연사 하실때까지 한번도 제대로 된 대화를 못나누고 돌아가셨음

어머니가 나 없는 동안 할머니가 계속 나 보고 싶지 않냐,나 찾아야지 않겠냐고 계속 물어보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