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근친상간, 오네쇼타 


[ 1화 : 세레스티아 엄마 ]

[ 2화 : 엘븐 누나 ]

[ 3화 : 다크엘븐 누나 ]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지만 저희 가족이 가장 행복한 시간은 역시 밤입니다. 세상의 대부분이 하나둘씩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저희 가족은 이 시간에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합니다.

보통은 다음 날 등교를 위해서 짧게 끝나지만 휴일 전날 밤이나 방학처럼 등교할 필요가 없을 때에는 밤새도록, 심지어는 동이 트고 아침이 올 때까지 하는 일도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방학의 첫 날입니다. 어제는 방학 숙제를 미리 끝내 놓은 뒤에 피곤해서 혼자 일찍 잠들어 버렸지만 오늘부터는 매일 밤마다 엄마와 누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흔한 일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일이지만, 역시 설레는 마음인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벌어질 엄마의 방문을 떨리는 손으로 꽉 잡은 다음에 힘껏 열자 보이는 건─

 

어머~ 어서 오세요~ 우리 귀여운 아가~”

만족할 때까지 안 재울 거니까 각오해.”

어젯밤에 못 한 만큼 더 안아줘.”

 

세상에 둘도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데다 음란하기까지 한 세 젖소, 아니 젖소 무늬 속옷을 입은 여자 셋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넓은 침대 위에서 저를 바라보면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환상적인 장면이 두 눈에 새겨집니다.

이어서 조금 후텁지근한 공기에서 달콤한 우유 향기와 농후한 암컷의 페로몬이 섞인 냄새가 비강에 스며듭니다. 음탕함이라는 단어로 정의가 가능한 방 안은 앞으로 있을 이벤트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섹스. 그것도 아기를 만들려는 거창한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를 본능 단계에서부터 갈구하고 있어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하려는 행위. 더구나 통념상으로는 철저히 금기되어 있는 모자와 남매 간의 근친상간 섹스.

그러나 그 배덕적인 상황이 오히려 갓 사춘기를 맞은 저를 수컷으로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저렇게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엄마와 누나들, 아니 여자, 아니 암컷들이 저를 저렇게나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본능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세레스티아 엄마… 엘븐 누나… 다크엘븐 누나… 다들 정말정말 사랑해!”

 

그래서 저는 세 명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한 다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 다이브하듯 뛰어들어 안깁니다. 지극히 부드러운 감촉이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느껴지고 곧이어 세 개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느껴집니다.

 

후훗… 못 말리는 응석쟁이네요. 착하다, 착하다.”

언제쯤 어른이 되려나… 나는 이대로가 제일 좋긴 하지만.”

귀여워… 나도 정말정말 사랑해…”

 

어리광을 받아주는 말에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이미 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던 자지는 누구인지도 모를 통통한 살집에 집어삼켜져서 벌써부터 수컷과 암컷의 교미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입니다.

내킨다면 전희를 건너뛰고 바로 섹스로 넘어갈 수 있지만 밤은 길고 일에는 순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먼저 젖소 무늬의 브래지어를 손에 잡히는 대로 잡아당기자 원래부터 면적이 적어서인지 손쉽게 벗겨졌습니다.

얼마 안 있어 여섯 개의 풍만하고 먹음직스러운 젖가슴의 본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젖가슴의 끝부분에 탐스럽게 놓여진 연분홍색 돌기에서는 유백색의 모유가 달콤한 향기와 함께 흘러나와 저를 유혹합니다.

무한한 모성을 상징하는 젖가슴과 거기서 흘러나오는 모유를 볼 때마다 저는 금방 아기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사랑하는 이들은 저를 아기처럼 다루어 주는 데에 능숙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 번에 한 명의 모유밖에 맛보지 못합니다. 은근슬쩍 코앞으로 내밀어지는 세 종류의 젖가슴과 모유가 흘러나오는 유두를 바라보다가 이윽고 가장 탐스러워 보이는 유두에 입을 댑니다.

 

쮸웁… 하아… 마시써어… 쮸우우웁…”

흣… 날 선택해줬네…? 하앗… 기뻐…”

 

세 사람의 모유는 각자 개성 있는 맛이라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오늘 밤은 단맛이 가장 진한 다크엘븐 누나의 모유를 먹기로 합니다.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피부만큼 모유도 초코우유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오늘은 다크엘븐인가요? 배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어요~”

밤새도록 힘써야 하니까 먹을 수 있을 때 잔뜩 먹어둬.”

 

나머지 둘은 미약하게 아쉬워하는 기색이 있지만 제 선택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기에 결과에 순순히 승복하고선 다른 방법으로 봉사하기 위해 동시에 고양이처럼 기어가 제 고간에 우뚝 서 있는 자지를 만집니다.

 

여기 꼬추도 배가 많이 고픈 모양이네요?”

엄마랑 내가 쮸쮸 많이 먹여줄게~”

 

그 말과 함께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에 무언가가 뿌려지면서 축축한 느낌으로 뒤덮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무언가의 액체로 범벅이 된 자지를 지극히 부드러운 덩어리 같은 것이 감싸는 것이 느껴지자 저절로 허리가 낭창거립니다.

 

위쪽으로는 다크엘븐 누나의 쓰다듬을 받으며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달콤한 모유를 마음껏 빨아마시고, 아래쪽으로는 두 종류의 모유에 적셔진 자지가 푹신푹신한 젖가슴이 뭉그러질 정도로 비벼집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 그리고 단순히 쾌락만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이유로 하는 애정 섞인 애무이기에 지금의 상황은 한층 더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쯔적, 쯔저적, 찔꺽─

 

후우웁…! 쯉… 츄우웃… 하웁… 쮸웁…”

흐읏… 응…! 하아… 더… 더… 계속 마셔줘… 하아아앙…♥

변함없이 사이가 좋네요~ 두 사람은…”

이거 좀 질투나는데… 조금 괴롭혀 볼까나~ 에잇, 에잇.”

흐후웁─!? 흐웁…! 하압… 쮸우웃…”

 

이해심 많은 엄마와는 달리, 엘븐 누나는 저와 다크엘븐 누나를 보면서 질투심이 생겼는지 한창 자극적인 애무에 길들여져 민감한 귀두 부분을 단단하게 발기한 자신의 젖꼭지로 문질러 대면서 음탕한 괴롭힘을 시작합니다.

가장 애무에 약한 부분이 그런 식으로 자극당하자 젖을 빠느라 바쁜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신음이 새어나오고, 허리가 멈추지 않고 들썩입니다. 고통과 쾌락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그 위험한 감각은 상당히 중독적입니다.

그 결과로 자지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울컥대기 시작하고, 칠칠맞지 못할 정도로 쿠퍼액을 질질 흘려 댑니다. 그리고 장난을 좋아하는 누나는 그 반응을 보고 더 공들여 애무를 합니다.

 

찔꺽, 찔꺽, 쯔저억, 쯔적─

 

합…! 하읍…! 쮸우우… 츗… 하아… 하아아압─!”

꼬추가 자꾸 움찔움찔거리네~ 그렇게 기분 좋아쪄요~?”

흐읏…! 하아… 내 거 계속해서… 마셔줘… 내 건… 하아아앙…♥ 전부 네 거니까…!”

그렇죠, 그렇죠~ 엄마랑 누나가 가진 모든 건… 읏… 전~부 우리 귀여운 아기 거에요~”

 

숨을 내쉬는 것조차 벅찰 정도로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와 함께 들리는, 자신들의 것은 모두 저의 것이라는 엄마와 누나의 고백. 그 말은 치명적일 정도로 수컷으로서의 본능을 자극합니다.

달콤한 맛과 냄새와 함께 조금이라도 선을 넘으면 고통이 될 것 같은 위험한 쾌락. 그것들에 둘러싸여 버리자 시간이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금방 절정이 다가오고 맙니다. 그것은 이 성대한 이벤트의 첫 단계의 마무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스윽, 스윽, 찔꺽… 쯔저억─

 

하압… 하앗…! 읏… 쌀게…! 흐으윽… 나올 것 같아…!”

네네, 참지 말고 하얀 쉬야 퓻퓻해서 개운해지세요~”

조금밖에 안 했는데 벌써 포기야? 뭐 시간이야 많으니까~”

흐읏…! 빨리 싸… 그리고 이따가 내 안에도… 가득 싸 줘…! 하앗… 흐으으응…!”

 

사정을 재촉하고, 이후의 섹스를 유도하는 말들이 끊임없이 귓가로 흘러들어오자 하반신에 피와 힘이 있는 대로 쏠립니다. 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희미했던 이성이 그 말들로 인해 완전히 휘발된 순간 사고가 정지되었습니다.

 

븃, 븃, 븃─ 뷰르르르릇─

 

자지는 기운찬 소리를 내면서 끈끈한 백탁액을 비릿한 냄새와 함께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흩뿌립니다. 그리고 그 백탁액은 자지를 젖가슴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자극하던 두 아름다운 여성의 얼굴과 젖가슴에 달라붙습니다.

 

흐으윽… 윽, 으윽…! 하으으으…”

시원하게 하얀 쉬야 퓻퓻~ 어머나, 오늘따라 많이 나오네요? 후훗…”

우와… 냄새도 엄청 진해… 질내사정 당했으면 임신했겠는데?”

하아… 하아… 저게 곧 있으면 내 안에…”

 

젖을 먹던 입을 떼고 단순히 젖을 먹여주기만 하던 다크엘븐 누나가 흥분할 정도로 진한 정액을 받아낸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눈을 뜨고 몸을 일으켜 앞을 바라봤습니다.

두 여자, 아니 암컷은 턱 부근에서 하얀 실을 이루며 가슴골에 떨어질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을 그 아리따운 얼굴과 가슴에 온통 뒤집어쓴 상태로 저를 요염하며 관능적인 기운과 함께 만족했냐고 묻는 듯한 눈빛을 보냅니다.

그 추잡한 자태는 분명 가족의 손윗사람임에도 수컷의 정복욕을 끓어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얼굴에 정액이 덕지덕지 묻어 있음에도 앞의 수컷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오히려 정액을 더 갖고 싶어서 짓는 음란한 표정.

당연하게도 그 모습을 본 자지는 사정을 맞은 지 채 삼 분도 되지 않아 사정 전보다 훨씬 더 크고 빳빳하게 발기합니다. 이렇게까지 흥분한 적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빳빳해진 자지에 세 개의 시선이 향합니다.

 

후훗, 장해라… 오늘 밤은 기대해도 되겠는걸요?”

쪼끄만 게 자지랑 성욕은 굉장하다니까…”

그걸로… 밤새도록 날 사랑해 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들려올 때마다 공기와 풍겨오는 분위기에 농염함이 더해집니다. 차고 넘칠 정도로 무르익은 분위기에 이제 슬슬 본격적인 행위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럼 먼저… 다크엘븐 누나, 잘 부탁할게.”

응, 날 좋아하는 만큼 여기에 마음껏…”

 

젖을 먹여줄 때부터 흥분한 것을 알 수 있었던 다크엘븐 누나는 엄지와 검지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갈라진 둔덕의 틈새를 활짝 벌려 보여줍니다. 구릿빛에 가까운 피부와는 달리 속살은 예쁜 핑크색을 띠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애액으로 홍수가 나 눅진눅진한 음순과 질구멍에서 풍기는 암컷의 페로몬은 수컷으로서의 본능을 각성시켰습니다. 보지 역시 뻐끔거리는 움직임이 어서 자지를 먹고 싶다고 애원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빼면 다크엘븐 누나나 저나 다 안달날 게 뻔하니 팽팽하게 발기한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귀두와 질구멍을 진득하게 마찰시킵니다. 그것만으로도 자극이 너무 심해서 사정할 뻔했지만 기적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여 간신히 참았습니다.

 

읏…! 하아… 하아…”

으응…♥ 기분 좋았어…? 기뻐…”

 

이제는 표정이나 신음으로도 기분이 좋은 걸 눈치챌 수 있는 수준에 이른 다크엘븐 누나에게 대답 대신 미소를 지어 보인 다음 심호흡을 하고 힘을 주자 애액으로 흠뻑 젖은 좁다란 질내로 자지를 삽입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찔꺽─

 

흐읏…! 하아… 너무 조여…”

하아앙…♥ 당연히… 널 좋아하니까… 놓치고 싶지 않은 거야.”

히히히… 사랑해…”

 

저보다 연상인데도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수줍음이 많지만 마음만은 항상 진심을 다하는 다크엘븐 누나. 그 진심에 제대로 보답하려면 누나를 정신도 못 차릴 정도로 만족시켜 줘도 부족하기에 이번에는 조금 격렬하게 움직여 보려 합니다.

팔은 물론이고 다리까지 이용해서 전력을 다해 저를 꼭 끌어안고 있는 다크엘븐 누나의 안쪽은 상냥하면서도 강하게 자지를 조여 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다이슈키 홀드라고 일컫는 체위를 한 채로 이어진 상태.

정말 좋아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그 체위에 순수한 사랑과 추잡한 성욕이 마음 속에서 뒤섞여 허리를 바쁘게 움직이게 만듭니다. 다행히도 누나의 질내는 이미 충분히 풀어져 있는 상태였기에 강하게 조이고 있음에도 오히려 움직이기 수월합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꺼억─

 

읏…! 으윽… 누나…! 다크엘븐 누나…! 사랑해! 흣… 누나의 그 수줍으면서도 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그 표정이 좋아…!”

흐읏…! 그… 그런 거 여기서 대놓고 말하지 마…! 부끄럽잖아!”

 

흥분하면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연발하기도 하고, 방금 전에도 자기를 사랑해 달라는 말을 해 놓고 저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가장 사랑하는 다크엘븐 누나라는 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철썩, 철썩, 찔꺽, 찔꺽─

 

으읏…! 평생… 사랑해 줄게…! 하아… 오래오래 나랑 같이… 읏…! 이렇게 지내자…!”

핫…! 하아아앙…♥ 좋아…! 매일매일… 이렇게 계속 날 사랑해 줘…! 좋아해…! 하아… 좋아해…! 하으읏…!”

 

좋아해’라는 단어가 들려올 때마다 수많은 돌기와 점막이 자지에 찰싹 달라붙어 놓을 줄을 모릅니다. 그 영향으로 생각보다 사정감이 크게 다가와서 조금 더 강하게 밀어붙이기 위해 누나의 예쁜 입술 위로 저의 작은 입술을 포갭니다.

 

철썩, 철썩, 찔꺼억, 찔꺼억─

 

흐웁…! 하아압…! 쯉… 츄우웃… 츄우…”

응, 응…♥ 하암… 쪼옥… 할짝… 할짝…”

완전 닭살 커플이네, 두 사람~”

후훗, 그러게요. 정말로 보기 좋아요…”

 

정신없이 서로의 치열을 훑고, 입 속으로 들어온 혀를 입술로 물고 빨면서 하는 진한 딥 키스는 정신을 사랑의 열기로 흐물흐물하게 녹여 버립니다. 그 때문인지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와 엘븐 누나의 목소리 역시 멀게만 느껴집니다.

반쯤 녹아버린 정신은 구강에 흘러들어오는 타액을 달콤하게 만들었고, 질내의 점막에 엉겨붙은 자지에 사정을 재촉하는 한편 허리를 무아지경으로 흔들게 합니다. 숨을 쉬기가 힘듬에도 혀를 얽는 키스는 멈추지 않습니다.

 

쯔붑, 쯔뷰븁, 철썩, 철썩, 철썩─

 

하아압…! 흐으으우웁…! 할짝… 할짝… 꿀꺼억…”

흐으으으으응─♥ 꿀꺽… 하압… 흐우우웅…♥

 

격한 움직임의 결과로 땀이 스며나와 촉촉한 살결을 맞대고 있어 자신이 자신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쯤, 두 번째의 사정감이 급격하게 치밀어옵니다. 입을 맞댄 채로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아 입술을 뗍니다.

 

쯔뷰부붑, 팡, 팡, 쯔붑, 팡, 팡─

 

하아, 하아… 누나… 누나… 쌀게…! 제일 진한 걸로… 자궁에 부어 줄게…!”

흐으으읏…! 응… 싸 줘…♥ 나를 사랑하는 만큼… 하읏…! 너의 아기씨로 채워 줘…!”

 

외설적인 소리가 방 안을 채우고, 상대를 얼싸안은 채로 서로를 갈구하는 욕망이 최대치에 이르렀을 때쯤 자지에 쉴 새 없이 달라붙는 질벽을 헤치고 귀두가 자궁 입구에 닿습니다. 그리고, 방금 입으로 했던 것처럼 진득한 키스를 하자마자─

 

뷰르르릇, 뷰르릇, 븃, 븃, 뷰르르르─

 

으윽! 흐으으… 누나… 누나아하… 하아… 하으으윽…!”

흣… 흐읏… 좋아해…! 좋아해앳…! 가득… 가득 부어줘…♥ 더…”

 

자궁 입구에 맞닿아진 요도에서 정액이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콸콸 쏟아져 나와 자궁은 물론 질내를 수컷의 씨앗으로 확실히 마킹합니다. 그리 오래지 않아 마킹의 증거인 백탁액이 결합부에서 줄줄 흘러나옵니다.

 

하아… 하아… 진짜 많이 쌌네… 헤헤헤…”

하아아… 응… 안에 잔뜩 들어왔어…♥ 행복해…”

 

다크엘븐 누나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증거가 자궁은 물론 질내까지 채우고도 남을 만큼 부어지자 만족한 모양인지 배시시 웃습니다. 그 표정과 얼굴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따라서 저도 미소를 짓습니다.

둘뿐이라면 빼지 않고 그대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겠지만, 아직 두 사람이 저와 사랑을 나누기를 기다리고 있기에 조금 아쉬워하면서 누나의 안에서 조금 수그러든 자지를 빼냅니다.

철퍽, 하는 끈끈한 소리와 함께 정액과 애액이 어지럽게 섞인 액체로 범벅이 된 자지를 뺍니다. 다크엘븐 누나는 처음으로 진하고 많은 정액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 건지 뿌듯한 표정과 함께 저에게서 조금 떨어집니다.

 

다음은… 엘븐 누나, 기승위로 부탁해도 돼?”

나야 좋지만… 후회하지는 마?”

 

엘븐 누나는 짓궃게 웃으며 말했지만 심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고개를 끄덕여 긍정해 주었습니다. 그 긍정의 표현을 본 누나는 먼저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다 대더니 정액과 애액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자지를 봅니다.

그리고 바로 입을 벌리고 자지를 한번에 뿌리 끝까지 삼킵니다. 그리고 입술을 오므리고 쪽, 쪽 하는 소리를 내면서 자지에 묻은 액들을 꼼꼼하게 혀로 핥아 모으더니 두세 번에 걸쳐 목을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바로 다음 순간 엘븐 누나가 자지에서 입을 떼자 정액과 애액 대신 누나의 타액으로 칠해진 다시금 완전히 발기 상태에 이른 자지가 드러납니다. 이것으로 준비가 끝난 건지 누나는 망설임 없이 제 위에 올라탑니다.

 

꼬맹이 주제에 너무 절륜한 거 아니야? 변태.”

그래서 싫어?”

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

 

평소와 다름없는 농담이 오고 갑니다. 이렇게 장난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엘븐 누나는 가장 편한 섹스 상대입니다. 물론 저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둘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큽니다.

엘븐 누나의 움직임에는 거리낌이 없습니다. 위를 향해 꼿꼿하게 서 있는 자지의 기둥을 살며시 잡고 눅진눅진한 가랑이의 틈에서 문질러지는가 싶더니 곧 집어삼켜지듯 질내로 쑤욱- 하고 뿌리 끝까지 삽입합니다.

 

찔꺽─

 

흐읏…! 하아… 그렇게 갑자기 넣지 마…!”

흐흥~ 어때? 내 보지가 제일 기분 좋지? 읏…!”

 

누나는 여유 있는 표정인가 싶다가도 말끝에 신음을 흘리고 얼굴도 상기된 걸 보면 많이 흥분한 모양입니다. 조금 애태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이 체위에서는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게 불가능하니 누나의 페이스에 몸을 맡기기로 합니다.

쉽게 질내로 빨려들어간 자지는 그 특유의 단단함으로 질벽의 주름과 돌기를 자극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똑똑하게 알립니다. 누나는 그런 자지의 감촉을 느끼면서 허리를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합니다.

 

찔꺽, 찔꺽, 찔꺽─

 

하아… 으윽… 흐으으… 기분 좋아…”

아앙…♥ 굵고 단단해… 얼굴은 곱상하게 생겼으면서… 흐읏… 이거 반칙이야… 하아아…♥

히히히… 누나 같은 미인이… 으읏… 이렇게 음탕하게 유혹하는데… 하아아… 흥분 안 하는게… 더 이상하잖아…”

 

그렇게 서로에게 핀잔 같은 칭찬을 주고받으면서 차분히 눅눅한 살단지의 감촉을 즐깁니다. 굳이 힘들여 움직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최대치 수준의 쾌락에 자지는 질내에서 마구 껄떡거립니다.

벌써부터 침대 시트를 적실 정도로 흘러나오는 누나의 애액에 발정 스위치가 들어갔다는 게 직감적으로 느껴집니다. 움직임은 전적으로 누나에게 맡기고 있지만 오히려 누나를 조종하고 있는 듯한 역설적인 정복감에 휩싸입니다.

허리가 한 번씩 왕복운동을 할 때마다 질내는 자지에 음액과 함께 마구 휘감겨대면서 정액을 짜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누나의 표정은 가면 갈수록 쾌락에 잠식되어 갑니다.

 

철퍽, 철퍽, 쯔붑, 쯔뷰웁─

 

하으으… 누나아… 좋아…! 기분도 좋고… 누나도… 으으윽… 누나도 너무 좋아!”

흐으읏…♥ 바보같이… 하아앙…♥ 나도 좋아…! 우리 동생… 진짜진짜 사랑해… 흐으으응…”

하아… 하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또 흥분해 버렸어…”

후훗… 괜찮아요, 다크엘븐. 밤은 길고, 귀여운 아가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사랑해 줄 테니까요…”

 

엘븐 누나는 바보 같다고 했지만, 바로 자기도 좋아한다면서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자지가 살단지를 마구 헤집는 외설적인 치찰음이 방 안을 채웠고 이런 적나라한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는 두 암컷을 발정나게 만듭니다.

엄마의 말처럼 저는 세 사람이 암컷으로서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때까지 밤새도록 사랑해 줄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펼쳐질 교미의 향연을 상상하니 질내를 헤엄치던 자지가 더 빵빵해집니다.

 

쯔붑, 쯔뷰븁, 철썩, 철썩─

 

하앗…! 엘븐 누나…! 읏… 너무 빨라… 하아… 하아…!”

하아… 너 때문이야…! 이렇게 굵고 딱딱한 거… 흐으응… 안에 들어오면…! 하아아앙…♥ 절대 못 참는다구!”

 

그리고 그 자지를 몸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누나 역시 허리를 쉴 새 없이 움직여 절정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질벽이 자지에 끈덕지게 달라붙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거라 전해져 오는 쾌감은 배가됩니다.

자지가 뿌리 끝까지 박힐 때마다 울컥거리는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세차게 맥 뛰기 시작합니다. 사정감을 인내하는 데에 한계점이 찾아왔을 때, 스스로 수컷의 정자를 갈구하는 누나의 젖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그 끝에서 달콤한 향기를 지닌 모유가 마구 흘러나와 얼굴과 온 몸으로 흩뿌려집니다. 그 천박한 움직임과 향기가 안 그래도 희미해져 있던 이성을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뷰르릇, 븃, 븃, 뷰르르르르르─

 

으으윽…! 하으… 하앗…! 하아아아…!”

흐으으으으응─♥ 하아아… 싸고 싶은 만큼… 전부 싸 버려… 흐읏…”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것마냥 정액이 요도를 통해 누나의 질내에 왈칵왈칵 쏟아집니다. 질내는 그에 반응하듯 자지를 빈틈없이 조여 요도에 정액이 한 방울도 남지 않도록 세게 빨아들입니다.

끈끈한 백탁액이 안에서 출렁거리는 소리를 만들 때마다 누나의 얼굴엔 환희의 감각이 퍼집니다. 뒤이어 몸을 잘게 떨면서 늘어진 누나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과 같은 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결합부에서 정액과 애액이 섞여 크림처럼 된 액체가 줄줄 흘러나옵니다. 조금 지쳐서 쌕쌕거리며 숨을 내쉴 때마다 비강으로 누나가 흘린 모유의 냄새가 스며듭니다.

그리고 그 냄새는 세 번의 연속된 사정과, 쉬지 않고 계속된 두 번의 섹스에 허기가 진 식욕을 돋우었습니다. 그래서 느긋한 얼굴이지만 가장 오래 기다렸을 사람에게 고개를 돌려 이야기합니다.

 

엄마~ 나 배고파~”

어머나, 그거 큰일이네요~ 엄마가 맘마 먹여줄까요?”

응! 나 맘마 먹으면서 섹스할래!”

후훗, 네에~ 우리 아가, 엄마랑 같이 재미있게 놀아요~”

 

엄마는 언제나 저를 아기처럼 돌봐 줍니다. 몇몇 친구들은 부모님에게 어린애나 아기 취급을 받으면 싫다는 투로 이야기하지만 이상하게도 엄마가 돌봐 줄 때는 더 어리광부리고 싶어져서 다섯 살 정도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그것은 엄마의 인자한 미소가 자아내는 끝없는 모성애 때문일 것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달라붙어도 싫은 내색 한 번 없이 어리광을 받아 주는 엄마… 그 넓고 부드러운 품에 안겨 있으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이제 엄마한테 양보해야겠네… 으읏…♥

 

엘븐 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야릇한 신음과 함께 천천히 일어납니다. 곧 뽕,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자지와 음순을 잇는 희고 끈적한 실이 한 줄기 늘어났다가 끊어집니다. 그리고 다크엘븐 누나의 옆으로 다가가 모자 간의 섹스를 감상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헤헤… 맘마~ 맘마~”

그래요, 그래요. 우리 착하고 예쁜 아가~ 엄마가 맘마 많이 먹어 줄게요~”

 

엄마는 곧 능숙한 손길로 저를 무릎 위에 눕힌 다음, 저의 입을 모유가 샘솟고 있는 엷은 분홍빛 젖꼭지에 물려줍니다. 곧바로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엄마의 젖이 입 안을 촉촉하게 적셔 옵니다.

섹스하기 전에 다크엘븐 누나의 젖을 많이 먹었지만 격렬한 섹스를 하다 보면 곧 허기가 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배고픈 아기처럼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손을 뻗어 주무르며 젖을 마음껏 마십니다.

 

쮸우웁… 하아… 츗… 할짝… 쮸우우웁…”

옳지, 옳지. 맘마 많이 먹고 쑥쑥 크자~ 우리 아가~”

 

위쪽은 아기처럼 젖을 빨아먹고 있지만, 아래쪽은 정액과 음액이 서서히 말라붙어가는 커다란 수컷 자지가 암컷과의 교미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 역시 엄마와 교미하고 싶다는 욕망이 피어오릅니다.

 

쮸우웁… 하아… 맘마… 마시써어… 헤헤… 츄웃… 츗…”

읏… 으응…♥ 그런데… 슬슬 엄마한테도… 하아… 아가의 우유를 줬으면 하는데…♥

 

엄마도 역시 참기 힘들었는지, 달뜬 숨이 섞인 목소리로 저에게 요청합니다. 엄마도 결국엔 저에게 푹 빠졌다는 것을 실감함과 함께 배시시 웃으며 잠깐 동안 엄마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면서 이야기합니다.

 

헤에… 엄마도 나랑 섹스 놀이 하고 싶은 거구나?”

네~ 맞아요~ 엄마의 보지가 우리 아가의 씩씩하고 우람한 꼬추랑 섹스 놀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됐어요~”

 

보통이라면 자기 아들에게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천박한 말을 엄마는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며 거리낌없이 말합니다. 제가 이런 배덕적인 상황을 좋아한다는 것을 훤히 꿰뚫고 있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본능은 그 수치스러운 말에 충실하게 반응해서 다시 빳빳하게 일어섭니다. 그리고 양 팔로 엄마의 허리춤을 살며시 끌어안은 다음 익숙한 몸짓으로 엄마의 질내에 음란한 모양을 한 기둥을 삽입합니다.

 

찔꺽─

 

읏…! 헤헤에… 기분 좋다아…”

하으읏…♥ 응… 역시 늠름한 아기네요~ 엄마랑 재미있는 섹스 놀이 해요~”

 

애원처럼 들리는 엄마의 제안에 저는 구불구불한 엄마의 질내를 자지로 헤집으면서 포근포근하게 감싸는 적당한 질내의 압력에 두 누나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느낍니다.

원활한 삽입을 위해 입을 떼었던 젖꼭지에 다시 입을 대고 흘러나오는 모유의 맛을 음미하면서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뒤통수에 따스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손길은 뒤통수뿐 아니라 등과 허리까지 자신의 부드러움을 전해 줍니다.

 

찔꺽, 찔꺽, 찔꺽─

 

쮸웁… 쮸우웃… 하아… 마시써어… 기분 조아아…”

읏…♥ 아앙… 어리광쟁이 씨, 그렇게 야하게… 흐으응… 빨면… 히야아아앙…♥

 

유륜 주변을 혀끝으로 돌려가며 빨았더니, 엄마는 자신이 분비하는 모유만큼이나 달콤한 신음소리를 냅니다. 이렇게 응석을 부리거나 짓궃은 장난을 쳐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주는 엄마를 저는 평생 사랑할 것입니다.

질내의 압력이 적당하다는 이야기가 결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 성감대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민감한 부분들의 돌기와 주름이 움직여 더 큰 쾌감을 전해 줍니다.

 

쯔부붑, 쯔붑, 찔꺽, 찔꺼억, 찔꺽─

 

하앗…! 하아… 쮸우웁… 하아… 엄마랑 섹스… 조아아… 방학 동안 맨날맨날… 흐으읏… 할 거야…”

흐으읏…! 후후… 방학뿐 아니라… 우리 아가랑 평생… 하아… 섹스 놀이 해 줄게요…♥ 아아앙…”

저 녀석은 엄마랑 하면 더 애 같아진다니까…”

그래도 귀여워…”

 

본능이 이끌고, 엄마가 응석을 받아주는 대로 편안하게 움직입니다. 방은 이미 달콤한 젖내와 들큼한 암컷의 페로몬 냄새로 가득 차서 교미를 하고 있는 저와 엄마뿐 아니라 누워 있기만 하는 누나들마저 발정나게 만듭니다.

일견 느긋해 보이면서도 가장 쾌락을 전해주는 데에 최적화된 질내의 자극에 무심코 허리가 흠칫거립니다. 입으로는 달콤한 모유의 맛, 코로는 음란한 페로몬 냄새, 촉각으로는 농익은 엄마의 피부와 포근한 질내의 감촉.

이 모든 요소들이 저의 이성뿐 아니라 기본적인 정신마저 완전히 녹여 버렸습니다. 지금은 쾌락에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듯 무아지경으로 엄마의 품에 안겨서 어리광부리며 허리를 되는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찔꺽, 찔꺽, 쯔붑, 쯔뷰부붑─

 

하윽… 엄마아… 흐윽…! 섹스… 하아아… 조아하…”

흐으응…♥ 하앗… 엄마도 좋아요… 우리 아가의… 읏… 씩씩한 자지로… 기분 좋아지고 있어요…♥

 

열심히 움직이는 만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엄마. 그리고 힘 내라는 듯이 눅눅하면서 쫄깃한 살단지가 자지를 간질이듯 조여 와서 연속된 섹스로 지쳐 있던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자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정에 한없이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의 섹스에서 너무 일찍 사정을 맞이하면 이 쾌락을 다시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일부러 이를 악물어 사정을 참습니다.

하지만 눈치 빠른 엄마는 저를 안은 팔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허겁지겁 젖을 빨아먹는 저의 뒤통수와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다리로 허리를 감싸안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데 열중인 저의 귓가에 조그맣게 속삭입니다.

 

쯔븁, 쯔뷰부붑, 찔꺽, 찔꺽─

 

괜찮아요, 우리 귀여운 아가… 함께할 시간은 많아요. 밤도 아직 남았고… 여름방학도 기니까… 참지 말고 시원~하게 븃븃~ 싸 버려요?”

그래~ 우리 아직 쌩쌩하니까 싸고 싶은 만큼 마음껏 싸~”

나도… 몇 번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빨리…”

하아앗…! 엄마아… 누나앗…! 하아… 흐으윽…!”

 

잠깐 잊고 있었습니다. 엄마와 누나들은 제가 무엇을 하건 저를 원하고, 저를 사랑해 준다는 걸요. 그리고 얼마든지 사랑을 나누고 살을 맞부딪힐 수 있다는 아주 행복한 사실을요.

그 잊고 있었던 당연한 일을 상기시키자마자 하반신에 잔뜩 주었던 힘을 놓았습니다. 요도를 가득 채웠던 끈끈하고 진한 백탁액이 진득하게 맞닿은 세차게 뛰쳐나가는 것을 느끼자마자 사고가 정지했습니다.

 

뷰르르릇, 뷰릇, 뷰르르르르─

 

으으윽─! 흐읏… 흐으으으… 하아… 하아…”

흐으으으으응…♥ 어머나… 하앗… 많이 싸네요… 앙… 엄마를 그렇게 임신시키고 싶었던 걸까요…?”

 

철저한 수컷의 본능에 따라 분비되었던 많은 양의 정액은 그대로 엄마라 부르는 암컷의 질내에 쏟아부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정의 여파로 힘이 빠진 몸은 그대로 엄마의 부드러운 품에 늘어지듯 쓰러졌습니다.

엄마는 그런 저를 한참 동안 쓰다듬어 준 뒤, 제가 조금 기운을 차렸을 때쯤 아직도 생물처럼 자지를 자극하는 질내에서 육뵹을 빼냈습니다. 그리고 누나들과 함께 나란히 저를 향해 가랑이를 벌려 보여줍니다.

 

우와아…”

후훗… 이렇게 가득 부어줬네요?”

정말 하루라도 질내사정 안 하면 직성이 안 풀리나 보네.”

벌써 거의 다 흘러나온 것 같아… 더 해줘…”

가장 사랑하는 사람 세 명의 질내에 확실하게 수컷의 씨앗을 마킹했다는 걸 확연히 알 수 있을 만큼, 음부의 틈새에서는 끈끈한 백탁액이 줄줄 흘러나와 침대 시트를 어지럽게 적십니다.

정자를 다 쏟아낸 줄만 알았던 자지는 그 추잡한 자태를 보자마자 금방 또 발기해 버리고 맙니다. 흘끗 시계를 보니, 작은 바늘은 이제서야 2를 막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살을 마음껏 부빌 수 있는 시간은 많이 남은 것입니다.

저는 거두절미하고 저를 원하고 있는 세 명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또다시 뛰어들어 2차전을 시작했습니다.

 

〃 〃 〃

 

각각의 자궁에 세 번씩 팔팔한 정자를 들이붓고, 마지막으로 세 명의 몸에 자신의 소유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정액을 잔뜩 뿌려 준 다음에서야 완전히 진이 빠져서 침대 시트 위에 풀썩 쓰러졌습니다.

방 안은 수컷과 암컷이 분비해 낸 액체의 냄새들로 들어차 있고, 저를 포함한 네 명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습니다. 이제는 전부 녹초가 되어 손끝 하나도 움직이기 힘들지만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후훗… 오늘도 잔뜩 힘냈네요,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아가.”

일어나면 또 발정나서 달려들 거지? 하여튼… 우리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어?”

사랑해… 내일 또 하자…”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그 행복감은 온몸에 더 넓고 깊게 퍼집니다. 스스럼없는 근친상간을 시작하고 나서 맞는 첫 여름방학은 틀림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저는 엄마와 누나들을 품에 안을 수 있을 만큼 팔을 벌려 끌어안고선 촉촉한 피부의 감촉과 함께 잠을 청합니다. 일어난 뒤에는 또다시 아낌없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히히히… 세레스티아 엄마, 엘븐 누나, 다크엘븐 누나! 전부 다 너무너무 사랑해! 평생 사랑할 거야!”

 

저희 가족은 이렇게나 행복합니다. 매일매일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살을 맞대는 이 가족을 저는 평생 사랑할 것이고, 엄마와 누나들 역시 저를 평생 사랑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엘븐 가족은 오늘도,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입니다.

 


와! 4P 섹스! 와! 너무 힘들다!

어찌저찌 마감시한에 맞추겠다는 목표는 지켰다...

후일담이 좀 남아 있긴 하지만 많아봐야 2000자도 안될것 같으니 일단은 안심

비슷한 표현이 너무 반복될 정도로 남발돼서 꼴릴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표현력의 빈곤함은 진짜 너무 큰 적이다... 공부 더 해야하는데... 따흐흑...


아무튼 항상 그렇듯 추천 눌러주는 라붕이들, 댓글로 반응과 피드백해주는 라붕이들 넘무 고마워!

그냥 보고 꼴려주기만 해도 기쁘다! 하지만 표현해 주는게 역시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

오타나 오류, 어색한 부분 있으면 부담없이 댓글로 알려줘! 시간 되는대로 수정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