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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글과 이어서 적어보는 

알비스 공략 미리 찍먹 예상글


사실 발할라는 이미 부대 지원 시너지가

있는 편이었는데 바로 




발키리를 중심으로 했던 발할라 덱이었음


보호무시와 공격 지원 재공격으로 무장한 

발할라 발키리 덱은 초반 칙 커맨더나 

제너럴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지만 


이후 메타자체가 몰살 대범위로 굴러가면서 

영전이 오토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말 발할라를

아끼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덱으로 전략함 


뭄론 실제로 영전은 클리어하더라도 

효율이나 편리함은 많이 뒤쳐진 편이었음 




이후 발할라를 다시 서포트 해주려고 

움직임을 보인게 알비스의 승급/밸런스 패치 공지고 








 대충 이런식으로 상향을 먹게 됨 


간단하게 3줄 요약으론 


1. 애새끼 시너지 + 발할라 시너지 

2. AP가 아닌 행동력에 의해 적을 장판 도발

3. 최초로 등장한 범위 공격 피해 감소 능력 


새 PD가 말했던 다양한 시도가 나오고 있음

물론 "어차피 시발 빙룡이랑 뽀삐가 갈면 끝 아님?" 

이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새 PD말을 기억하는 라붕이는 






신규캐릭터+기존의 캐릭터 밸런스 새 효과 추가 외에 

철충의 새로운 능력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할 거임 


정말 초전 박살로 불가능한 효과의 철충이 나온다면 

이미 과거에 잊혀졌던 장기전이라는 카드와 

구석에서 울다 아사한 마이티 R도 희망이 생길지 모름 


물론 이건 뇌피셜임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럼 다음 주 월요일 알비스는 뭐가 최적일까?

일단 행동력 버퍼 군으로 쭉 나눌때 







버퍼인지 공격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개쩌는 중장형 기체 레나가 있음 



다만 어디 멍청한 유사 지휘관처럼 

지원이 쩔고 다른 분야가 병신이 아니라 

실제로 공격과 지원 모두 우수한 기체임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아자즈는 스킨 받고 

꼬라 박았지만 레나는 용된 케이스니까 


다만 중장은 사용한다 라는 뜻은 

자연스레 하나의 기체가 더 붙게 됨 



바로 말하기 입아픈 중장의 심장 알파지

근데 이럼 이미 스쿼드 2+소비하는 격이고

범위의 보호 운용도 자유롭지 못 함 


물론 행동력을 도발을 해서 안전하지 않을까?

라는 마냥 순수한 생각도 있지만 


앞으로의 신규 적의 효과가 뭔지 모르고 

또 저 도발 장판 자체가 적의 디버프나 

저항에 마냥 무적이라고 할 순 없음 


그럼 다음 요원은 뻔하겠지 







유사 애새끼 똥자루 핵폭탄과

중2병 꼬맹이야 







다만 이 둘도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데

하난 중파여서 뒤지면 스쿼드 전원을

몰살하는 위험성이 동반하고


중2병 경우는 ㅁ 의 버프 범위를 하고 있음 

적의 범위형 착탄형 공격을 완벽하게 커버하려면


지겹게 경장 공격기 칸을 써본 라붕이라면 

배치 9/3번 초이스가 최적이라는 걸 알 꺼임


그렇다고 행력을 퍼주려고 가면 포화에 뒤지니 

이건 오히려 마이너스인 부분이겠지 












그럼 결국 보편적으로 

최적으로 보이는 건 바로 발할라야 


알비스의 부대 시너지에도 알맞고 

은근히 행력을 퍼주는 친구가 넘치거든 






 베라의 경우는 행동력을 무척이나 많이 퍼주고 




 

레오나의 경우는 아예 작정하고 

행동력을 퍼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 





이 능력은 전장+ 생체 전장인 딸내미 안바리를 함께하면 

더 효과가 뛰어나지거든 다만 여기서 표기안 된 


배치의 약점은 여전히 동일함 

다만 앞에 말한 범위와 변수에 있어서는 

패시브에 명확히 들어가는 구성원이라 

그 방향성에 있어서는 알맞음 





번외로 님프의 경우 알비스에게 반격을 주는데 

이 부분이 쓸만할지는 의문임 









미호처럼 자신을 포함해서 3칸이 아닌이상 

이 부분은 누구나 님프가 미호의 하위 버전이라고 

느껴지는 슬픈 계륵이라고 보여짐 






아쉽게도 그렘린과 샌드걸은 알비스와 그리 효율은 좋지 않음 

사거리-1과 AP버퍼인데 이미 알비스를 메인 탱으로 삼는다면 


샌드걸의 자리는 없을 것 같아 

이제 이 구성으로 배치를 구상해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나오게 됨 





상식적으로 이 배치는 포격에 안전해보이지만 

사거리가 적은 적은 자연스레 알비스를 무시하고 

전열의 아군을 공격하는 개판이 연출 됨 








결과적으로 이런식의 배치가 

흔하지 않을까 추측함 아르망의 경우 

2스냐 1스냐 판별에 따라 사거리 템이냐 

에펙이냐 차이고 


안드바리는 당연히 2스 머신이라 

사감을 끼고 참여하겠지 


발키리에게 +1 공격 지원이 

없는 이유는 안전성의 문제라고 보면 됨


우리가 흔히 계속 쓰는 전장 칸의 경우도

저런 방식의 배치니까 








근데 반대로 알비스가 가진 능력이 

정말 획기적이고 범위 방어 스킬이 

쩔면 최대 효율의 배치를 구성해도 됨 


다만 그건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문제고 


결과적으로 알비스의 승급/밸패는 

기존의 발키리 덱의 모자란 부분을 




더 채우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음 

적어도 새로운 PD가 단순히 공격 지원으로만


부대 시너지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효과와 차별화 된 방식으로 


현재 족보로 굳혀지고 있는 뽀삐나 글라가 아닌 

버려진 유닛에게 애정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체에서 큰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먼나먼 떡밥만 1년이 넘어간 

AGS 개조에 대한 소식도 슬슬 들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