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승급별 스킬 분석도 나왔고, 바뀐 알비스 2스킬도 1차적인 정리는 다 나왔으니, 이제 이게 실용적인가를 분석해볼려고 함.



S승급으로 추가된 2패시브


알비스의 행동력보다 낮은 대상에게 도발 및 회피감소 디버프 부여


도발상태 인 적에게 1회성 받피증 부여 + 알비스 자신은 받피감 부여


일단 호감도 100인것을 감안하고, 조건부 자가도발이 생겼으므로 메리트가 큰 탱커가 됨.



물론 디버프는 효저에 튕겨나가니 효저가 있으면 못쓰지만.




SS승급 패시브.

8번째 (실질적인 고정 보호로는 6번째) 고정범위 지정보호.


전부 단리형 버프인 것을 생각하면 나름 %보다는 메리트가 큰편이다.


라오의 스탯 계산은 대충 이러한데


(공격력 or 방어력 수치)* 버프 %값


수치에 직접 적용되는 만큼, 인게임이 아닌 장비창에서 추가되는 값이랑 동일하다고 봐도 되므로, 링크보너스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예를 들어 알비스의 스텟 방어력이 100이라고 치자


이때 좌우좌, 아쿠아, 코코, 더치걸 4명이 스쿼드에 있을 때, 알비스가 전열 9번에 배치되어 있다면


100+(38*5) = 290


여기서 알비스가 방어OS를 낀다면, 30%의 버프가 들어가므로, 290*1.3 = 377


만약 복리로 캐릭 하나당 3.8%씩 올라갔다면 100*(1.3+0.19) = 100*1.49 = 149 밖에 안된다.


물론 복리는 초기값이 클 수록 이득을 많이 보는 구조지만, 라오의 %연산은 거진 동일 버프는 합연산하고, 최종 연산에서만 곱연산 처리를 하므로, 예전처럼 % 버프였다면 손해를 보았을 거임.


자신 혼자만 있어도 (100+38)*1.3 = 179.4 이므로


방어력 하나만 보더라도 꽤 높은 수치가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음.


회피는 뭐 합연산이니 제쳐두고, AP쪽은 많이 좋은편이다. 한사람당 0.28AP (호감도100)를 매 라운드마다 제공을 받는거 때문에


풀스쿼드에 조건 충족시 AP1.4를 매 라운드마다 받는 것인데, 이거랑 같은 수준이 중파 메이(1.45)랑 50%이하 대상의 블하(1.45)가 대표적.



여러모로 합리적인 패시브를 받았다. 다만, 패시브가 강력한 만큼 조건도 강력해서 조합을 짤때는 생각을 잘해야 한다.


145cm 이하의 바이오로이드랑, 발할라 인원 전원인데,


발할라는 컨셉덱으로 쓰기에도 좋기때문에 제외


LRL

코코

아쿠아

더치걸

타치

메이

불가사리

엠프리스

실피드

테티스

모모

드라큐리나

엘라

이프리트

닥터


여기서 자세히 보면 보호기는 코코 하나뿐. 보호능력으로 준보호기 수행 가능한 뚱이(불가사리)와 중장 보호기 코코를 제외하면 전부 공격기 아니면 지원기. 하지만, 코코를 쓸거면 다른 이유로 쓰는거니까 코코 제외.


경장이 대부분이라 일단 보호범위에서 자유로운 편인데, 디버프 해제가 아쿠아와 엘라 말고는 전무하고

강화해제는 닥터랑 모모가 있지만, 확실한건 모모뿐인데다


피증 걸어주는 요원이라고는 테티스랑 아쿠아에 닥터, 아쿠아는 부식 2중첩이 되어야 받피증이 걸린다.


나름 있을 건 다 있는데, 정작 딜링 기대치는 낮은편이라, 여러모로 연구를 해야될 거 같음. 딱히 '딜이 구리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이 강함.



마지막으로 2스킬은 광역 피해감소라서 조건을 맞추어 간다면 확실하게 효과가 있고


자체 받피감이 줄었지만, 대신에 광역 피감이라는 다른 분류가 있으니 일단 광역기에는 더욱 안전해졌다.


사거리 감소가 없어진 건, 뭐 어쩔 수 없다.



SS승급이 추가된 나앤의 3패시브.


회피수치 비례라서, 전폭을 못쓰게 되는 패시브인데


기본 회피가 27%에서 30%로 3%가 상승하고, 1패시브로 받는 회피 버프가 86%(200/서약시 90%)라서, 스증이 58%/60%가 들어간다.


전폭은 회피 75%를 날려버리니, 116 - 75 = 41% => 20.5%만 추가된다.


 

추력기는 스증 45%라서 송곳을 끼고, 버프로 방관을 채우게되면 상관 없지만, 방어관통을 올려주는 인원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생각하자.



결론적으로 말하면, 계륵이라 하기에는 송곳에 의한 증가치가 크고, 그렇다고 좋다고 하기엔 애매한 위치다.


송곳이 반쯤 강요되는 패시브인데, 나앤 자체의 사거리증가 패시브때문에 잘 운용도 안되고, OS 추뎀도 아르망이나 다른 인원을 통해서 받는 형국이라 이것도 연구가 필요하다.


다만, 여기서 나앤을 승급/노승급으로 운용할 가치가 생겼는데


전폭을 계속 쓰겠다면 노승급을 따로 만들어 놓는 걸 추천한다. 

철탑에 가야지 방관에 대한 걱정이 사라져서 SS패시브는 빛을 발휘하는데다, 철탑은 전투원 조합도 상당히 중요한 만큼, 굳이 전폭나앤을 SS까지 만들어서 철탑에 데려갈 필요까지는 없음. (수동 컨셉덱이면 몰라도)


송곳을 쓰겠다면, SS승급을 해두면 좋긴함. 회피버프를 존나 끌어받을 수 있다면 되고.


추력기는 진짜로 철탑이나, 방관 버프 주는 애가 있어야 효과가 좋다.

확보만 되면 순수 수치만 보더라도 103%이상으로 엄청 높아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