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드

사막지역에 도착한 사령관

엄폐물도 안보이고, 모래에 숨어있는 철충으로 인해 발도 묶여서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


누더기 망토같은 비슷한거 걸친상태로 천천히 전진하지만 광범위한 철충을 상대로 합류지점까지 도착하기 힘듬


이때 뒤에서 특유의 쨍한 소리와 함께 칸과 호드부대원들이 합류함


칸이 선봉으로 빠르게 돌파할테니 부대원들은 평소와 같이 전투에 임해달라고하고 빠르게 돌파하기 시작함

상대적으로 느린 샐러맨더의 중장비에 타고 마무리 덜된 철충들을 제거하면서 진출하면서 신속이라는 이명이 왜 붙었는지 알것같다는 걸로 마무리.


워울프는 평소와 다르게 진중한 모습으로 칸을 보조해주고

퀵카멜은 칸을 뒤따라가면서 위협적인 철충들을 요격해주는 역할을 맡음

탈론페더는 공중에서 칸에게 적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수신해주고, 교란장치를 뿌려서 칸이 파고들틈을 만들어줌

하이에나는 폭탄으로 교란을 하면서 거대한 철충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힘

샐러맨더는 마무리덜된 철충을 불태워가면서 사령관과 안전하게 돌파함




2. 컴패니언

함정에 빠져서 고립되는 상황

부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구역까지 진출해야하나, 발이 묶여버림


하치코가 자신이 방패로 버티는동안 빠르게 합류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리리스에게 기각당함.

리리스는 하치코와 같은 동생들은 주인님을 안전히 모시는게 중요하고, 이러한 역할은 언니에게 맡겨달라고 말함.


리리스는 하치코에게 용감하니까 선봉에서 주인님에게 위협이 되는걸 막아달라고 요청하고

페로에겐 주인님에게 접근하는 철충을 찢어버리라고 전함

포이와 펜리르에겐 하치코보다 앞서 나가서 위협이 되는걸 찢어버리라고 말하며

스노우페더는 근처에 다가오는 거대한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켜달라고 말함


자신은 여기에 남아서 시간을 최대한 버틸테니 안전한곳으로 사령관님을 데려가라고 재촉함.

페로가 말을 꺼내려고하지만 리리스는 빠르게 모시고 지원을 요청하라고 말하고, 페로는 꺼내려는 말을 참고 알겠다고 말함.


결의에 가득찬 컴패니언은 주인님을 모시고 돌파하기 시작하고, 리리스는 싱긋 웃으며 지켜보다 멀어지면서 나지막하게 말함

평소에는 과격한말을 잘 안하던 리리스지만 결심한듯 몸에 있는 구속구를 누름


로자아줄을 전개하여 자신 주변에 피해를 최소화시키며, 블랙맘바를 장전하며 또각또각 걸어감


이윽고 전투가 시작되고, 많은 수의 철충을 없앴지만 물량공세에 점점 밀려나기 시작하고

로자아줄의 빈틈으로 총알이 날아오고 이로 인하여 균형이 무너지게 됨


머릿속에선 한마리라도 더 라고 생각하지만, 눈앞에는 거대한 둠이터가 어느샌가 다가와서 입을 벌리고 있음

죽었다고 생각할때, 지원부대가 도착하고 나름 친구 비슷한 포지션인 리제의 단분자칼날이 둠이터의 다리를 잘라버림

둠이터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약간의 틈이 생기고 리리스를 구출함


만신창이인 리리스는 구출되어서 후방으로 이송되며, 포격소리와 함께 긴장이 풀리며 의식이 흐려짐




언젠가 여유된다면 부대원들 전부 출연하는 외전나왔으면 좋겠다.


신캐릭터가 부대에 합류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없었다고 하면대니까


낙원처럼 진행중에 등장시켜서 수정하는것도 ㄱㅊ긴한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