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용 샬럿덱임

29층/30층 클리어한걸로봐서 다른층도 무난하게 가능할듯함



샬럿은 09/06 패치로 스킬패치를 받았음.

리리스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후속조치 받은거같은데 샬럿은 조용하길래 적어봄


우선 변경점에 대해 적어보면 다음과 같음


1스킬

보호무시공격, 샬럿보다 회피/행동력이 낮으면 피해량 증가 (각각 적용)

행동력감소 효과 소폭 감소, 치명타시 피해량 증가 삭제


2스킬

듀얼리스트 중첩소모 삭제

치명타 피해량 소폭 증가

기존 피해량 추가 증가, 강화 해제 선행 조건 변경 (1스킬 적중 또는 아르망 1스킬 적중 상태)


패시브 1스킬

기존 스택형 삭제

전투 개시시 아군/적군의 수의 비례해서 공격력 증가 (해제불가)

공격력 버프의 중첩수에 따라 행동력 증가(3중첩), 방어막/받피감 무시(6중첩), 재공격 적용(12중첩)


패시브 2스킬

기존 스킬 (샬럿이 킬하면 AP 펌핑)이 전범위(고정)으로 변경

AP 증가 수치 소폭 상향

AP 증가 대상이 D엔터 소속의 캐릭터 일 경우 25% 추가 증가

AP 증가 대상이 D엔터 소속의 지원기/보호기일 경우 지원 공격 활성화 (1라운드)


패시브 3스킬

듀얼리스트 중첩 시 반격 효과 삭제

라운드 개시시 회피/받피감/반격 발동

대기 시, 3라운드 동안 회피, 받는 피해 감소가 50% 추가 증가, AP 소폭증가




1스킬의 문제점

-> 없음, 오히려 보호 무시를 통해서 소완과 차별점이 생겼다고 생각함.

낮은 데미지는 각종 버프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기에 충분하다고 느낌


2스킬의 문제점

-> 보호무시가 없으나, 강화해제가 달려있으며 조건이 까다로움

자신의 1스킬과 연계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보호무시가 없다는점이 에러사항임

1스킬은 보호무시가 있으나, 2스킬은 보호무시가 없어 원하는 대상을 강화해제 시키지 못함


아르망과의 연계를 이용해서 강화해제를 하고자 한다면 더더욱 문제임

아르망의 1스킬은 보호무시 + 강화해제를 동시에 충족하고 있음. 샬럿의 2스킬은 강화해제는 보호무시X, 징벌(아르망 1스킬 효과) 상태라는 제약이 걸림


이미 강화해제 당한 적을 강화해제하는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보호무시가 없으므로 실질적인 사용은 더더욱 힘듬


높은 데미지(6배율 + 피해량 추가증가) 인건 좋으나 보호무시 1스킬로 이쑤시개 쑤시는게 더 활용도가 높음



패시브 1스킬의 문제점

-> 재공격 활성화 조건이 높음

3/6/9 증가가 아닌, 3/6/12 증가로 아군 풀스쿼드(5명) 기준 철충은 7기 이상이 존재해야함

대표적으로 익스큐서너와 같이 많아야 5명이 나오는 적에게는 더더욱 효율이 줄어듬.


영전 고층에는 몇몇 웨이브를 제외하고 9기의 철충으로 가득 차있지만, 특정한 보스라운드에서 효율을 보기 힘듬



패시브 2스킬의 문제점

-> 지원 공격 조건이 너무 타이트함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음. 

1라운드에 제너럴이 제거되었고, 2라운드 시작시에 백토의 공격에 지원공격이 발동하지 않음

샬럿이 킬을 한 시점부터 지원공격이 발동함


샬럿이 1턴을 잡고, 첫 공격으로 킬을내지 못한다면 없는 패시브가 되버림

지속시간이 1라운드라, 킬을 한 라운드에서만 지속임


D엔터 소속의 보호기/지원기에게만 지원공격을 하는데, 캐릭터의 풀이 굉장히 적어서 효율이 떨어짐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 목록

골타리온, 요안나, 아탈란테, 백토, 아르망, 뽀끄루



패시브 3스킬

-> 쓸모없음

공격 1스킬의 효과인 자신의 회피와 연계해서 추가효과를 발동하라는 의미이자 맞는 상황에 반격을 해라 느낌인데 오히려 패시브 1칸만 잡아먹고 있는 느낌이듬.


샬럿이 회피반격런이 가능했던 이유는 3중첩이되면 치명타로 나오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로 올반격이 가능했다고 생각함.

이를 삭제하고 조정했으나 오히려 더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림


또한 패시브 1스킬의 재공격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풀스쿼드는 반강제인데, 이 경우에는 더더욱 반격의 의미가 퇴색되버리니 안어울리는 패시브라고 생각함.




결론

패치의 방향성은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은 약간 뒤틀린 느낌임

조금만 손보면 괜찮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