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얀!




주PD의 첫번째 밸런싱 대상으로 선발된 시저스 리제.

그 결과 피해감소를 피해량만으로 뚫어내는 미친 캐릭이 됨.


 


1스로 적을 처치하지 못한다면 2스 쪽이 연비가 더 좋음. (5AP 3.3배 vs 9AP 10배)

그래서 햇쮸햇쮸 하는 걸 자주 듣게 된다.

2스 위주로 싸워도 2패시브의 햇츙시너지(행동력 증가) 덕분인지 나름대로 턴은 잘 돌아오는 것 같음.

이 시너지도 추후에 보완한다고 하던 것 같던데 좀 더 실전성 있어지면 볼만할 듯.




전용 장비로 인한 130% 이상의 관통은 철파르탄 상대로 유용하다.

그 대신 장비에서 사거리를 챙겨올 수가 없는데, 전열이 아니라면 문제가 생김.

링크 보너스로 사거리를 보완했다면 쾌적하게 진행이 가능했을 것 같음.


조건을 따지지 않는 단일폭딜러이긴 한데 유리몸인게 페널티다.

도발을 거는 리리스와 같은 열에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폭발사산할 수 있음.

리리스의 2스를 리제에게 주는 게 꽤 괜찮다.



가장 최근에 상향된 블랙 리리스.

스탯의 비율에 따라 성능이 변동하는, 여태껏 없던 기믹을 가지고 나왔다.

양면성이 정체성인 캐릭터 답게 탱킹과 딜링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설계…. 인데,

후속 개선 패치를 통해 사실상 양립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방어력이 공격력의 25% = 공격력이 방어력의 4배.

-> 즉, 공격력이 방어력의 4배 이상이면 반격, 4배 이하면 전투 속행을 얻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게 적용 타이밍이 다른 것이, 전투 속행은 전투 개시 시 판정하며, 반격은 피격 시마다 판정한다.

그렇기에 전투 개시 시에 전투 속행을 얻고 그 후 버프로 공격력이 상승했다면 반격 역시 가능해진다.

리리스는 적이 처치될 때마다 공격력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장비를 포함한 스탯(방어OS의 % 증가도 포함한)을 4배보다 약간 아래로 조정해 놓았다면 아군의 보조 없이도 쉽게 양쪽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아군의 경우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도 대부분 라운드 개시 시이며, 공격력 버프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조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초기 개편에서는 조건이 각각 50%와 6배여서 양립할 수 없는 것이 본래 의도라고 생각됨.




하여간 꽤 단단하고 대미지도 나오는 딜탱 리리스가 탄생하긴 하는데 뭐 크게 메리트가 있는 것 까진 아님.

탱킹은 충분한데 딜링을 보고 쓰기는 애매함. 이 부분은 아군의 보조가 필요할 듯함.



 


대표적인 경장 지원공격 딜러 소완.

메인 딜러 포지션이라 아래의 둘은 얘한테 맞춤.

그냥 입자가속기 주는 게 나은 것 같음.



조합의 결점을 커버하는 아르망 추기경.

발사대로서 1스는 비싸고 특정 장비를 요구하는 패시브 특성 상 행동력을 보충하기도 힘들지만,

보호무시&강화해제라 보호 및 피감무시가 없는 소완의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음. 대상에게 걸린 지정 보호를 지워버리기 때문에 후속 식칼도 보무로 들어간다.

2스의 디버프 해제 역시 철파르탄을 상대하려면 필수적이고, 3패시브 또한 소완과 리제의 피해 증가 조건을 손쉽게 충족시킨다.




사실 샬럿을 넣으려고 했는데 방어 관통 때문에 칸을 쓸 수 밖에 없었음.

경장 조합의 턴을 당겨오면서 2스킬로 제너럴과 커맨더를 처리하는 역할임.

호드 조합이 아니라서 피감무시도 없고 딜링도 떨어졌지만 하지만 아르망과의 연계로 극복할 수 있음.



28층이 좀 어려웠던 것 같고 실수하면 터지긴 하는데 충분히 깰 수 있을 정도임.

굳이 소완 조합에 리제를 넣을 이유가 없기는 한데 이건 후속 패치를 기대해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