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남자와 여자와 뇌 활성에서 보이는 차이가 있던가, 아니면 개개인의 차이가 극심한거 같다.


휴대폰에 뭘 설치해주라고 갖고옴 ->(잘 모르는거라) 책상에 두고가, 이따가 할게. -> 왜 지금 안해줘? 나 서운해 


콤보 맞고 너무 어질어질해서, 나와의 대화에서 어디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냐 물어보니까 '그걸 몰라??' 하면서 되묻더라고.


결혼이나 커플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성격이 안맞는 이성관계는 사람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