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s://arca.live/b/lastorigin/25321989

2화

https://arca.live/b/lastorigin/25680331

3화

https://arca.live/b/lastorigin/26693593

4화

https://arca.live/b/lastorigin/27862145

5화

https://arca.live/b/lastorigin/29377611

6화

https://arca.live/b/lastorigin/30444048

7화

https://arca.live/b/lastorigin/31101193

7.5화

https://arca.live/b/lastorigin/31537141

8화

https://arca.live/b/lastorigin/32067763

9화

https://arca.live/b/lastorigin/33644186

10화

https://arca.live/b/lastorigin/34128851









※주의※

위의 BGM 은 해당 만화의 시작점이 되어준 중요한 브금 입니다

부디 브금과 함께 천천히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가 라뉴비에서 라어른으로 성장하는 동안

꾸준히 그려왔던 만화가 드디어 완결을 냈어

감격스럽고 창피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반육십 가까이 그림쟁이로 살아오면서 관심은 커녕

활동도 뻘쭘해서 힘들었던 나 였는데, 라붕이들 덕분에 비록 막그린 만화지만

완결이라는 것도 해보고 중간중간 그림도 정말 재밌게 그려왔어


어줍잖게 시작한 만화였지만 어느덧 이것 때문에 다른 곳에서 연재 준비도 하고 있는 중이야

때문에 앞으로 라오 관련 그림은 낙서가 아니면 그리기 힘들것 같네ㅠ


그리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고, 등장 시키고픈 캐릭터들도 많았지만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무엇보다 돈과 시간에 허덕이는 것 때문에 결국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어설프게 결말을 지어버렸다..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엔딩의 80은 보여줬다고 생각해ㅎㅎ

이 만화는 단순히 레프리콘을 애호해달라는 마음으로 그린 만화는 아니야

내가 얼마나 레프리콘을 좋아하는지 알아달라는 마음에 그린 만화도 아니고


좆간이 빗발치는 라오 멸망 전 이야기들 속에도

분명 이런 단란한 가족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린 만화였고

결국 철충에게 싸그리 몰살 되었다는 것이

사령관으로서 곱씹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던 만화야


잡설이 길었다!

아무튼 라붕이들 늘 고마웠고!

다음에 그릴 시간만 있다면 후일담으로 찾아오도록 노력해볼게ㅠ




추가로 브금 원곡 버젼 만화▼

https://www.pixiv.net/artworks/92934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