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실 때 순하면서 상큼한 느낌 주는 거랑 깔끔한 마무리까진 좋았는데, 시발 이거 익숙해지까 맥주가 아니고 그냥 물이네 물;;;;


극단적으로 가벼운 술 찾는 인간 아니면 풍부한 맛 즐기는 맥덕들은 파타고니아 바이세 집어던질 확률이 높겠다. 안주 곁들이니까 아예 아무 맛도 못느낄 지경임.


국맥이랑은 좀 다른 방향에서 극혐이네 이거.

 시발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