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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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읍..."


콘스탄챠에게 당하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자신의 아랫쪽에 이상한 감각을 느낀 멸망의 메이는 눈을 뜬다.

눈을 뜨자, 그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름 아님 사령관이 자신의 민감한 부위에 키스를 하며, 허벅지를 유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으읍?! 우으으읍!"


비명을 질렀지만, 그녀의 입에는 이미 재갈이 물려있었고, 몸은 침대에 보기좋게 묶여있었다.


"어? 깨어났네. 메이."


사령관이 자신을 쳐다보며, 이마에 키스를 하자, 메이는 더욱 거칠게 저항한다.


"이거..이거야 원...재갈 풀어줄테니깐. 기다려봐."


사령관이 턱짓으로 누군가에게 명령을 했고, 침대 뒤에 있던 나이트 앤젤이 그녀의 입을 자유롭게 풀어주었다.


"사령관! 감히 내 부관을 협박하고 니 노리개로 만들어?!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


메이는 분노했지만, 이 곳에 있던 대원들은 다들 살짝씩 웃으면서, 그녀를 쳐다보고있었다. 사령관도 조금은 당황한 기색이었다.

메이는 뒤에 있는 나이트 앤젤을 쳐다보고는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나앤! 이 바보 사령관한테 그만 휘둘리고 빨리 돌아가자!"


"바보는 대장님 아닌가요?"


"뭐...?"


"생각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사령관님과 이어지게 해드릴려고 노력하고, 밥상까지 차려줬는데. 그걸 거부하고 나오신건 누구죠? 겨우 제 동침권까지 써가면서 합방 시켜드렸더니 비밀의 방에서 치킨 두마리 먹고온거는요?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맨날 그치만..이라고 하고."


"대...대령..? 왜 그래?"


처음보는 나이트 앤젤의 모습에 메이는 몹시 당황했다. 매번 언제나 뭐라고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나이트 앤젤이 속된 말로 뭐씹은 표정으로 자신의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그치만, 이제 괜찮아요. 대장님도 바이오로이드의 존재의미를 알테니깐요."


나이트 앤젤은 메이의 허벅지를 잡고 한껏 벌렸다.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사령관에게 그대로 노출이 되었고, 사령관을 그것을 보며 점점 다가왔다.


"오...오지마!...싫어..! 오지말라고!"


메이가 저항을 했지만, 이 곳에는 메이의 편은 아무도 없었다. 사령관은 리리스와 나이트 앤젤, 그리고 여기 있는 대원들과 한번씩 한 상태였지만, 그의 물건은 지친 기색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아까보다 더 흥분한 상태였다.


"싫어...! 안돼...! 대령! 좀 막아봐!"


"대장님도 이제 여성으로서의 기쁨을 알아갈거에요..."


그녀도 이젠 메이의 편이 아니였다. 

그의 물건이 메이의 그곳에 닿았고, 천박한 소리를 내며 안을 파고들었다.


"으긋...! 히잇..! 이거...뭐야..!?"


"대장, 조금만 참으세요. 아픈건 처음이니깐요.."


메이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하는 나이트 앤젤의 목소리에 메이는 점점 알 수 없는 기분이었다.


'뭐야...몸이...떠오르는 기분이야...'


"사령...주인님. 이제 된거 같습니다."


나이트 앤젤이 그에게 신호를 하자 사령관은 메이의 허리춤을 잡고 단번에 박아버렸다.


"옥....❤"


그녀는 신음을 낼 시간도 없이 몰려오는 쾌감에 눈이 뒤집혔다. 그녀의 배에는 사령관의 물건이 살짝씩 보였다.


"오옥...하으윽....죽을거..같아...❤"


"대장님도 드디어..."


"자, 그럼 움직인다."


"뭐...?"


메이는 순간 자신이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이런 큰 물건이 자신의 안에 들어온 것도 괴로운데, 움직인다고? 사령관을 자신을 죽일려고 작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팡! 팡!


"흐읏..❤ 당장...그만...❤ 으아앗...❤ 오옥..!"


살과 살이 부딫히는 소리가 방 전체를 덮었고, 메이는 사령관의 피스톤질에 맞춰 이상한 소리를 냈다.

메이의 말은 들은채 만채하며, 사령관은 그녀를 느꼈다.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고 어린아이가 찰흙놀이를 하듯이 주무르고, 치댔다.


"작은 키에 이런 가슴을 가지다니..반칙아니야? 메이."


"오옥...하앙....흐잇...앙..."


"안들리는건가."


"주인님..저도오..."


사령관에게 다가오는 나이트 앤젤을 사령관은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음부를 만지고 키스해댔다.


"돔 브링어 간부들이 이렇게 변태였을 줄이야."


"헤헤..."


그렇게 셋은 침대에서 얽히고설켜 서로를 탐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대원들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내 참지 못하고 사령관에게 달라붙어 키스를 하거나, 서로를 애무한다.


"언제봐도 대단하다니깐.."


사령관은 그런 그녀들을 보며, 한명한명씩 만족시켜주었지만, 아직 메인요리인 메이를 제대로 맛보고싶은 사령관은 그녀들을 물러나게 한다.


"메이, 이제 나도 진심으로 나올건데 버틸 수 있겠지?"


"뭐..?"


사령관은 메이를 묶은 수갑을 풀어주고 그녀의 허벅지를 잡아 들었다. 메이는 사령관에게 안겨 대원들에게 자신과 사령관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에 메이는 얼굴이 더 붉어졌다.


"이이..! 뭐하는 짓이야?! 당장 안 내려...오오옥..❤"


메이가 사령관에게 따질려고 하는 순간, 사령관은 메이의 머리를 붙잡고 피스톤질을 한다. 보기좋게 잡힌 메이는 저항 한 번 못하고 그대로 안겨 사령관의 물건이 자신을 헤집는 걸 느낀다.


"역시, 메이는 키가 작아서 이 자세가 제일 좋아."


"오옥❤..오고오옷❤...으옥❤....하지마...이런거...중독....오옥...❤"


다른 대원들도 그 모습을 보며, 얼굴을 붉힌다. 메이가 부럽다는 생각이 반, 자신도 저 자세로 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반을 차지했을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천박한 소리를 내며 메이에게 박았을까 사령관의 얼굴에서 다급함이 보였다.


"메이...나온다...전부 받아내라.."


"뭐..?"


사령관이 메이의 머리를 더욱 꽉 잡고 피스톤질이 빨라졌다.


"오오옥?! 오옥! 흐앗❤...오옥...❤ 으핫..❤ 으아앙..❤"


"으윽..!"


사령관도 짧은 신음과 함께 메이를 찍어 눌렀고. 메이의 배는 점점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앗....❤ 으읏...❤"


"후..."


사령관은 메이를 침대에 눕히고,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메이의 구멍에서는 사령관의 애정이 흘러넘쳤다.


"메이, 너도 이제 우리 회원이야."


이미 그의 말은 그녀에게 들리지 않았다. 메이와의 관계가 끝나자 다른 대원들은 사령관에게 붙어 애정을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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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회의가 끝나고, 사령관은 식당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복도에 익숙한 둘이 보였다. 돔 브링어의 간부인 멸망의 메이와 나이트 앤젤이었다. 사령관은 반가운 마음에 둘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꺅?!"


"흐잇?!"


둘은 깜짝 놀라 뒤돌아보았고, 사령관임을 알아차리자, 얼굴을 붉힌다.


"정말! 아무데서나 그러지 말라고했잖아?!"


"주...사령관님도 참.."


"미안미안. 같이 점심이나 먹자고."


그의 말에 그녀들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고, 함께 식당을 향해 걸어간다.


"저기..사령관..."


"응?"


메이의 부름에 사령관은 뒤돌았고, 그녀가 몸을 배배꼬며, 사령관을 쳐다보고있었다.


"오늘도...안아줄래..?"


그녀가 자신의 입을 주먹으로 가리고 몸을 배배꼬며, 치켜 뜬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이 얼마나 귀여운 생명체인가.

사령관은 무릎을 꿇고 메이의 눈높이를 마쳐준 다음, 그녀에게 속삭였다.


"알았어. 이따가 밤에 대령이랑 같이 와."


"네...주인님❤"


메이도 그에게 속삭였다. 나이트 앤젤도 그에게 이따 보자며, 속삭였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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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야설이라, 서툴고 꽤나 힘들었읍니다. 다음에 누구로 할지는 아직 모르겠읍니다. 


+) 컴퓨터로 쓸 때는 몰랐는데 모바일로 들어와보니 하트가 전부 시벌겋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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