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실전 sexer들은 잘 알고있음.

실전에서는 언제나 100퍼센트의 상태로 사령관과 임하는게 아니다 

분위기가 좋고 음악은 잔잔하며 기분좋은 날이 있는가하면
어떤날은 취한채로 또 어떤날은 미처 씻지 못한날도 있을테지

푹푹찌는 더위도 있고 손발이 마비되고 코끝이 찡하면서 뺨이 따가울 정도로 추운날도 있겠지

내 몸의 상태도 마찬가지다. 어떤날은 화장실에 가고싶지만 참아야할때도 있을거고, 속이 안좋은데도 참고 해야할때가 있을것이다

드래곤볼Z의 셀게임을 앞둔 손오공은 이런 말을 했다.
'몸을 충분히 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야스를 안하는 것은 비밀의방에 내 100퍼센트를 아니 그 이상을 부딪히게 하기 위함이다.
나같은 실전 섹서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할 게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