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양? 전에 주문했던 약은 어떻게 됐죠?








나앤언니 왔구나?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어!











근데...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 돼..?
아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감정정도는 스스로...











아뇨...  너무 오래걸렸고 또 오래 기다릴순없어요










그 땅딸보 큰가슴 머저리가  나체로 다가가도 모자를판에 손하나 잡았다고 방방뛰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이제 약하나면 그동안의 고생들이 싹 날아가는군

맺어질수만 있다면 기억도 소거시켜서 까지라도 할거야








아...  나앤언니가 이정도로 광기에 빠져들다니...

리제언니보다 더 무서운걸...










그럼 이제 이약을 어떻게 먹이면 되죠?











간단해 그냥 음료수나 물에 희석시키거나

먹을꺼에 뿌리고 주면 약효가 나올거야










그리고 약효가 나타나면 그말대로 진실만을 말하게 될꺼야

거짓말을 할수가 없지 

 중요한건  이게 약효가 사용자에따라 오래갈수 없을거야 


약효가  사라지면  그날의 기억도 함께 사라지게 되는거고











다시한번 생각해봐 언니....  정말 이게 맞을까..?


그렇게 누군가의 마음을 조작해서 얻는 사랑이 진짜가 될까?










미안해요   하지만 나도 이젠 지첬어요

다른 대장들은 거의 애3명정도는 낳고도 남을정도로 했는데

우리대장은 아직도 손이라니











아!  이런 곧 숙소로 돌아가야될 시간이군요

여기 의뢰비는 두고갈께요
다음에도 연락할 일이 있음 들르죠














결국...      완성    했군요...












후후후후....  드디어 대장도 우리들도
사령관님 침대에 누워볼수 있겠군요...













그치만....        정말       이게       맞을까요...?











.....











대장의 미래가 꽃밭으로 물들어진다면.... 

진흙탕 따위 한번쯤은 괜찮잖아요?










....   알겠      어요....









(쾅!)










뭐야 너희들?  거기서 뭐해!









대장과 함께 포격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보나마나 레이스 조준점은 무시하고
망나니마냥 들이 부었겠죠









당연하지!   어차피 큰거한방이면 일대가 초토화될텐데  뭐하러 조준점이 필요해?












네네~   고생하셨으니 여기 시원한 콜라 드리죠










오호~  왠일로 이런걸 다 준비했대?

가슴은 없지만 충성심은 빵빵한걸~?











하하... 아직도 가슴얘기라...
가슴말곤 내세울께 없나봐요?










캬하~       그럼! 자랑이니까 내세우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










피곤하니까 난 가서 잘꺼야! 

뭔일 있으면 톡만남겨 알겠어?










  뭐...  별 탈없이 잘 넘기네요










궁금   하긴     하네요

내일      대장님      말투가     어떻게        변할지..










근데 다이카는  언어모듈을 언제 고칠거에요?

그렇게 말하는거 안힘들어요?









....  저도       힘들지만


태생이       이런지라         어쩔수 없어요....


그냥         적응     했는걸       요?








참 힘들게도 사네....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 볼께요









잘         들어가        세요...












....









왜 나는 인사가 없는것인가...










심심해서 써볼겸 연습작   2부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