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저번에 워울프 모듈 내장된 콘챠 때문에 좆고생하다가 폐창고에서 아다뗀 라붕이임


요즘 콘챠 이 년도 엄빠 눈치 보면서 밖에서 술담배하다 들어오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나아진것 같음


근데 콘챠 이새끼가 사고를 안치면 워울프 모듈 내장된게 아니겠지 이 미친년이 또 사고치고옴 ㅋ


엄마 고등학교 동창회 모임때 콘챠랑 같이 갔다오시겠다고 함


짜피 콘챠년은 집에 있어봤자 술 쳐먹을텐데 바깥공기 구경시켜주겠다면서 안가겠다고 땡깡부리던 콘챠 메이드 복 어떻게든 입히고 데리고 가심


여기서부터는 엄마한테 들은 얘기임


엄마가 콘챠 데리고 가보니 동창들도 전부 바이오로이드들 데리고 왔다고 함. 콘챠나 바닐라, 금란 같은 베틀 메이드들은 물론이고 고가형 애들도 데리고 온 분들도 많았다고 함.


엄마랑 많이 친한 친구분은 페로 데리고 왔다고 함 (컴패니언이 리리스 빼고 구할만한지 댓으로 알려줬으면 함)


근데 거기서 엄마 고등학생때 잘나가던 분이 있었는지 온갖 똥가오 잡으면서 소완이랑 아우로라를 쌍으로 데려오면서 자기가 입고온 드레스는 오드리한테 커스텀 제작해서 만든거라고 자랑하는게 엄마 눈에는 개띠꺼웠다고 함. 


솔직히 내가 거기 있었어도 좆같기는 했을듯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음.


콘챠 이 년이 시발 술에 환장한 나머지 양주랑 와인 보고 눈 돌았는지 엄마 몰래 양주 와인으로 폭탄주 섞어서 팬티 안에다 숨겨놓은 힙플라스크에 넣고 몰래몰래 마시다 취해버리기 시작함


(근데 시발 왜 맨날 팬티 안에다 숨겨놓는지 이해가 안감. 워울프 기종이 팬티에 뭘 숨겨놓고 다니는지 확인해주실분 구함.)


그러다가 엄마가 콘챠가 안보이니까 설마 술마시다 꽐라됬는지 걱정되니까 찾아다니다가 그 재수없다는 동창 비명소리를 듣고 가봤는데....


ㅅㅂㅋㅋㅋㅋㅋㅋ 콘챠 이 년이 ㅅㅂ 그 동창 커스텀 드레스에다 오바이트 직격으로 때림 ㅅㅂㅌ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말로는 콘챠가 캐비어도 안주로 쳐먹었는지 드레스에 까만점들이 묻어 있었다고 함 


당연히 그 동창은 소완과 아우로라한테 개지랄하면서 콘챠한테 드레스가 얼마나 되는지 아냐고 지랄했는데 콘챠 대답이 더 가관이었음


"자식분들이 그쪽 이름으로 들어둔 생명 보험금보다는 덜 비싸지 않나요?"


이러고 이번에는 소완이랑 아우로라 옷에다 또 오바이트 해버림 


시발 이래야 워울프 모듈을 끼워박은 콘챠년답지 ㅅㅂㅋㅋㅋㅋㅌㅋ


당연히 그 동창은 온갖 히스테리에 추태 보이면서 아우로라랑 소완 끌고 나가버리고 콘챠 이 년이 드에스에다 오바이트하는건 너튜브에 올라감 하단에 링크 있으니 참고바람


엄마도 동창회에서 나와 꽐라된 콘챠 데리고 어디 콩나물 국밥 먹이고 택시 탔다고 방금막 문자옴


아 갑자기 쥬지 서네 여기까지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