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https://arca.live/b/lastorigin/3556647



"드디어 너도 스킨이 나오게 되었구나? 이제 너도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나설 수 있어!"






"물론 아직 하나 밖에 없는 건 아쉽지만, 다른 자매나 친구들도 하나 밖에 없으니, 우리 착한 페더는 그거 가지고 질투하진 않겠지?"






"가, 감사하긴 한데, 왜 소장님이 여기를..... 설마?!"






"흥! 눈치가 빠르네! 바로 그 설마야! 복수할려고 왔지!"








"오늘 스킨도 공개되는 날이면서, 감히 나를 폭탄으로 공격해?! 넌 발키리나 날 웃음거리로 만든 라챈럼보다 더한 년이야!"








"그러니 나도 너에게 보답해주겠어! 바로 이 자폭형 바이오로이드 엘리로!"

"미친 년아! 나 자폭형 아니라고! 폭발물 해체가 라고!"












응~! 이미 늦었어~!"












"에휴.... 나도 모르겠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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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든 하루만에 오르카를 수리했는데, 또 수리를 해야한다고?! 지금 장난해?!!!!!! 너 일부러 그런 거지! 내가 제조하는게 그렇게 아니꼽냐?! 응?"







"저도 몰랐다구요! 대장님이 그런 사고를 치실 줄은! 으아아아아앙!!!!!!!!"







"걱정마라 모두! 내가 철탑을 돌아서, 자원을 모을테니!"







"미안한 말이지만, 철탑은 폐쇠 되었는데......."









"뭐......라고?"










"우조다! 돈도코동!!!!!!"








2xxx년 11월 21일...... 알바트로스는 쓰러졌다........







알바.....그 동안 고생 많았어......이제 편히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