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사령관...  이제서야...



그동안 많이 기다렸지?
이제 우리 둘만의 시간이 시작될거야







응!  꼭...  행복하게 해줘야 돼!  알겠지?











하하...  드디어 영겁같던 나날들이 싹 날아가는구나








드디어 대장님이랑 사령관님이 서약을 맺으시다니


참 오래도 걸렸네요









히잉....  나도 사령관하고 서약하고 싶다...








대장님~  부케 여기로 던져주시는거 아시죠~?

꼭이에요~!!







후후후...   이런 화목한 둠브링어라...  익숙하지






















저기... 다이카?







네?  왜그러세요 대령님?








오해하지말고 들어봐요

이거 설마 꿈은 아니죠?









....










하하...  장난치지마...
개좆같은 설정으로 지랄하지말고...

제발....








헤헤...  좀있으면 깨어나실텐데
마지막으로 할말 있나요?








.... 







스마트엔조이 시발새끼들아 니네가 사람새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