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가 나서서 피를 너무많이 흘리고 골든타임이 지나가서 뇌사상태까지 갔는데 간신히 뇌를 수복해도 언제 깨어날지 모를 가사상태다

즉 식물인간 상태라고 못박고

이벤트 지역 보상도 유전자씨앗이면 살아는 있는거지만 의료기기로 간신히 숨만 붙은 연명치료 하는거라 덜불타는걸로 빌드업이 될텐데


오늘도 그녀는 깨어나지 않는다

그 일이 있는 후로 2부부터 사령관과 오르카호는 별의아이와 새로운 연결체의 공세에도 더 돈독해지고 각별해졌지


미식별 새로운 타입의 철충ags 새로운ags

그외 살아있는 오메가의 방해공작과 블랙리버의 생존자 등

여러가지의 악재가 겹치고 겹쳐

최악의 상황까지 와서


사령관은 익숙한 풍경을 떠올리게 돼

처음 콘스탄챠와 그리폰을 조우 했을때부터

장화가 식물인간이 됐을 때 까지

주마등이었지

그날도, 지금도

나는...

무력한 자신을 자책하지만 주위에는 숨만 붙고 전투불능된 바이오로이드들이 많았고


그와중에 뇌는 간절하게 살고싶다는듯

슬로우 모션으로 포탄까지 느리게 보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적인 요행을 바랄수 없는거야

 멍하니 바라보며 자책하고 있는 사령관에게

관이 완파된 이터니티가 몸을 던져서

사령관 앞을 가로막지

왠지 모르게 붉어진 볼과 함께였지만

갑자기 20m즈음에서 지면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포탄은 궤도가 틀어져서 아무도 죽지도, 다치지도않았어



그리고 철남충에게 통신 화면이 열리는데

거기엔 목깁스와 오랜시간동안 누워있어서 야윈

장화가 v를 올린 화면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