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호의 총사령관, 철남충이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했다.



"찌찌!"



박수가 쏟아진다.


"보지!"



더 큰 박수가 쏟아진다.


"섹스!!"



더, 더 큰 박수가 쏟아진다.



"교배프레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따먹고싶다!!!"



바이오로이드들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친다.



페로가 단상으로 달려와 그의 귀에 속삭였다.



"주인님, 저건 연설 대본이 아니에요. 리리스 언니가 한 낙서라구요!"





원본은 공산주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