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 좋은 거........ 아니냐? 누구들은...... 스킨도  못받아서......... 서러운데.......그런 쓰잘데기 없는 걸로....... 니들은 싸우는 거냐........ 배불러 터진 것들............ 양심은 있냐.....?"

타닥타닥.....







".......저...... 그거 대령님 계정 아니에요?"







"어짜피 대령님은 쓰지도 않으시잖아! 내가 좀 사용해도 문제될 건 없어!"







"그게 뭔 말도 안 돼는........"








"시꺼 임마! 서약대사도 나온년이..... 양심있으면, 아가리 해라?"







"히힝.....전 그래도 스킨도 없고, 서사 출연도 없는데......"









"닥쳐! 서약 대사도 없고, 컨셉도 뺏긴 내 심정을 네가 어떻게 알아?! 넌 적어도 그렇지 않잖아! 이 PIG 같은 년아!"







으에에엥!!!!! 실피드님 미워!!!!"









"흑흑..... 스킨이 나왔으면....감사나 해야지...... 그런 걸로 불만을 가져? 스킨이 없는...... 요안나의 심정을...... 너네가 알기는 하냐...... 이 인간 부스러기 새끼들아......."

타닥타닥......












오늘도 실피드는 울면서 글을 씁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발악을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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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실피드씨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만약 이대로 계속 냅둔다면, 무언가 큰 일이....."








"입 닥쳐! 이 유해조수년아! 난 분명 세크 마망을 뽑고 싶은데, 왜 자꾸 쳐나와서 날 괴롭히냐고! 너도 나랑 한 판 뜬 뒤에, 요안나 아일랜드로 꺼져버려! 이 돼둘기야!"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