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챠나 바닐라를 위시한 배틀메이드들은 너무 능숙할테니 오히려 싫다

콘챠랑 그리폰이 막 사령관을 구조해 정말 아무도 없는 상태이고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공중 수송하던 중에 그리폰이 실수로 떨군 사령관이 머리가 다쳐 유아퇴행해버린 것이다

하나뿐인 인간이 이렇게 된 것을 자존심 때문에 다른 바이오로이드에게 말할 수도 없어서 결국 지휘관을 데리고 멀리 외딴 곳(미래의 요안나섬)으로 간 그리폰은 처음 해보는 성인육아의 고통을 겪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