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빔소다. 우린 이걸 밥에다 비벼먹지!"






"유효옷!"







"제가 만든 민트미트파이도 드셔보세요!"







"이런 갓 식품을 모르고 살았다니.... 인생 절반 손해봤엇!!!!!!"







"봄베이 사파이어도 마셔보라구!"







"크으! 이게 진짜 술이지!"







 






"채식 주의자를 위한 버거도 드셔보실?"









"입닥쳐이씨발년아!어딜감히이딴쓰레기같은걸먹이려는거야이애비예토전생한전고아년아!한번더이딴걸먹이려든다면내함포로네뚝배끼깨버릴테다이좆같은귀쟁이년!"






"엑!"







"어떡게.....어떡게, 이딴 쓰레기 같은 것이 있단 말인가! 모두 이걸 먹어버리면 미쳐버리고 만다..... 당장 저 녀석을 없애야해!"







"자, 잠깐!"







"모두 멈추세요!"






"오 세크메트씨다! 고마워! 덕분에 살았..."







"이 일은 모두 이 어미의 불찰입니다. 그러니.... 제 손으로 직접 세계수에 묻게 해주세요....."







"야 이 미친년아! 겨우 장난 좀 친 걸로 죽이는 건 아니잖아!"







"잠깐 멈춰 세크메트! 엘븐을 죽이면 안 돼!"







"휴우~! 살았다! 사령관이라면 분명, 이 미친 사태를...."







"적어도, 몇 발 좀 뽑고 하자! 응? 나 아직, 쟤랑 그다지 많이 안했단 말이야....."







"야이 쓰레기 새끼야!!!!!"









".....그래서, 세크메트랑 살라시아가 있으시겠다?"






 


"엑....."







"하하하..... 이거 살려두어서는 안 돼겠구만...... 나와라 슴페!"














"왜, 슴페가.... 서, 설마!"














"철남충, 당신은 못 된 사람이에요. 이렇게 은근슬쩍 기만질을 했잖아요? 그러니.... 함께 폭사하자....."







"....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게해 줍셔....."







"....뭔데?"








"넌 뽑을 일 없다 충남아!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ㅋㅋㅋㅋㅋ!"








".....시발!"









꾸욱!









펑!!!!!!!






과연 철충남쿤은, 과연 세크랑 시아를 뽑을 수 있을까? 그러니 확업해라 스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