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NTR..?"



"설마 모르는거야..?"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만.."



"이 세상에 아내랑 자고있는 남자를 덮치는 여자가 어딨어!"



"여기있지 않은가"



"하아..?"



"자네가 하는 말은 잘 알겠다만.."



"결혼한 남자를 덮치는건 안되는건가..?"



"그..그걸 말 이라고 하는거야?"



"나는 자네가 사령관을 덮친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다만.."



"......................."



"이제야 알아준거같군.."



"아니.. 그냥 포기했을뿐인데.."



"그렇다면 자네와 사령관의 동침시간대는 자제하도록 하지.."



"이제야 말이 통하네..!"



"자네의 신음소리가 끝나는대로 들어가겠지만.."



"왜..왜 그렇게 되는건데..!"



"자네와 사령관의 동침 최장 시간은 4시간 18분 42초.."



"기상시간까지는 적어도 1~2시간은 시간이 남는다만..?"



"쓸데없이 정확해..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뭐 이정도야.. 안그런가 페더양"



"미호씨.. 구미호 분장은 또 안하시나요..?"



"그.. 그건 찍지말라고 했는데..?"



"그 말을 믿었던건가.. 의외로 순진하군.."



"으헤헤.. 그럼 저는 이만.."



"너 거기 안서..!"



(그런가.. 이게 NTR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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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다른 여자의 남자를 따먹어도 NTR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