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따가 알비스도 얼음배 태워줘야 한다?"




"......그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그대의 방패에 축복이 깃들기를. 아이야, 네가 비록 용살자는 아니지만 너는 마땅히 그녀와 함께 할 자격이 있구나."




"응! 알비스 엄청 강해!"




"그리고 Lady 보다는 Miss. 라고 불러다오."




"응? 왜?"




"조만간 Mrs. 가 될 예정이란다."




"???"







폴리모프 스킨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저는 용박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