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라스트 오리진 원작 스토리와 다른 설정이빈다
실제 시골 사람들이 꼭 이렇지는 않스빈다 지역 차별 등의 목적이 전혀 없으며 캐릭터성을 짙게 만들기 위해 약간의 과장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리빈다 이게 다 생동감을 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빈다 암튼 그렇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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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철충과의 멸망전쟁과 휩노스로 멸망했다.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은 철충을 견제하며 바이오로이드 저항군을 이끌어 최후의 희망을 찾아나섰지만 별의 아이 때문인지 덕분인지는 몰라도 철충들은 허무하게 전멸하고 더 이상 지구에 남아있지 않았다.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에게 본능적인 공포를 새긴 별의 아이는 바이오로이드들을 공격하지 않고 바다가 아닌 하늘로 올라갔다. 애초에 자신들의 목적이 아니라는듯이. 목적이 사라졌다는듯이.
레모네이드도 흔들리고 있었다. 회장의 부활이 인류 재건의 희망이라고 생각한 바이오로이드들은 회장 부활 예정일을 계속 미뤘던 오메가에게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펙스의 바이오로이드들은 레모네이드들의 폭정에 큰 불만을 가졌었고 회장 부활의 미뤄짐이 불을 붙인 것이다.
거기다 라비아타의 저항군이 김지석의 무덤에서 육체 복원기를 발견했다는 정보가 펙스에 흘러들어왔다. 알파와 베타, 오렌지에이드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적절히 이용하였고, 수집한 정보로 회장 부활에 반대하는 여론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펙스의 바이오로이드들은 회장 부활 반대 여론에 물들어 라비아타의 저항군이 인류 재건의 희망에 더 가까워졌다고 판단하였고 펙스 수뇌부를 향한 반란이 일어남과 동시에 대거 이탈이 일어났다.
펙스 수뇌부의 탄압은 매우 강했기에 반란의 불씨는 금방 꺼졌으나, 탈주에 성공한 바이오로이드의 수는 상당했다. 펙스에 남은 건 오직 펙스 수뇌부와 대부분 파괴되고 소수만 남은 AGS, 산처럼 쌓인 바이오로이드의 시체뿐이다.
이 이후의 일은 바이오로이드 저항군 입장에서 순탄하게 흘러갔다. 갑자기 펙스가 자멸해버리고 펙스에서 이탈한 바이오로이드가 전부 저항군에 합류했다. 거기에 레모네이드 알파, 베타, 오렌지에이드도 합류했다.
"이 뒤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 펙가놈들을 싸악 족치고 난 뒤에 날 발견했다는겨?"
구수한 사투리가 흰 머리의 키가 크고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큰 여자의 귀에 흘러들어갔다. 라비아타의 앞에 있는 건장하고 적당히 탄 피부에 근육질의 남성이 바로 최후의 인간이고 새로운 사령관이며…
"네, 인간님. 아주 잘 요약하셨어요. 여러 우여곡절과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위협이 전혀 없는 세계가 됐어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철충도, 휩노스를 일으키는 FAN파를 퍼뜨리는 별의 아이도, 폭군도 없는 세상이 됐죠."
"응. 그래서 그 질문이 있는데."
"네, 뭐죠?"
"그래서 바이오뭐시기가 뭐여? 거 라씨랑 옆에 콘씨도 사람처럼 생겼으면서 바이오뭐시기라고 하구 말이여. 그 폭군인 주스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 꼭 인간이랑 닮았구만."
"그… 방금 설명드렸던 것처럼 오리진더스트를 이용해 만들어진 강화된 인조인간을 바이오로이드라고 불러요."
"그럼 그… 오리진... 오렌지...? 그 오렌지뭐시기는 또 뭐고?"
시골 촌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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