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라스트 오리진 원작 스토리와 다른 설정이빈다
실제 시골 사람들이 꼭 이렇지는 않스빈다 지역 차별 등의 목적이 전혀 없으며 캐릭터성을 짙게 만들기 위해 약간의 과장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리빈다 이게 다 생동감을 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빈다 암튼 그렇스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류가 철충과의 멸망전쟁과 휩노스로 멸망했다.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은 철충을 견제하며 바이오로이드 저항군을 이끌어 최후의 희망을 찾아나섰지만 별의 아이 때문인지 덕분인지는 몰라도 철충들은 허무하게 전멸하고 더 이상 지구에 남아있지 않았다.
많은 바이오로이드들에게 본능적인 공포를 새긴 별의 아이는 바이오로이드들을 공격하지 않고 바다가 아닌 하늘로 올라갔다. 애초에 자신들의 목적이 아니라는듯이. 목적이 사라졌다는듯이.
레모네이드도 흔들리고 있었다. 회장의 부활이 인류 재건의 희망이라고 생각한 바이오로이드들은 회장 부활 예정일을 계속 미뤘던 오메가에게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펙스의 바이오로이드들은 레모네이드들의 폭정에 큰 불만을 가졌었고 회장 부활의 미뤄짐이 불을 붙인 것이다.
거기다 라비아타의 저항군이 김지석의 무덤에서 육체 복원기를 발견했다는 정보가 펙스에 흘러들어왔다. 알파와 베타, 오렌지에이드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적절히 이용하였고, 수집한 정보로 회장 부활에 반대하는 여론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펙스의 바이오로이드들은 회장 부활 반대 여론에 물들어 라비아타의 저항군이 인류 재건의 희망에 더 가까워졌다고 판단하였고 펙스 수뇌부를 향한 반란이 일어남과 동시에 대거 이탈이 일어났다.
펙스 수뇌부의 탄압은 매우 강했기에 반란의 불씨는 금방 꺼졌으나, 탈주에 성공한 바이오로이드의 수는 상당했다. 펙스에 남은 건 오직 펙스 수뇌부와 대부분 파괴되고 소수만 남은 AGS, 산처럼 쌓인 바이오로이드의 시체뿐이다.
이 이후의 일은 바이오로이드 저항군 입장에서 순탄하게 흘러갔다. 갑자기 펙스가 자멸해버리고 펙스에서 이탈한 바이오로이드가 전부 저항군에 합류했다. 거기에 레모네이드 알파, 베타, 오렌지에이드도 합류했다.
"이 뒤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 펙가놈들을 싸악 족치고 난 뒤에 날 발견했다는겨?"
구수한 사투리가 흰 머리의 키가 크고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큰 여자의 귀에 흘러들어갔다. 라비아타의 앞에 있는 건장하고 적당히 탄 피부에 근육질의 남성이 바로 최후의 인간이고 새로운 사령관이며…
"네, 인간님. 아주 잘 요약하셨어요. 여러 우여곡절과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위협이 전혀 없는 세계가 됐어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철충도, 휩노스를 일으키는 FAN파를 퍼뜨리는 별의 아이도, 폭군도 없는 세상이 됐죠."
"응. 그래서 그 질문이 있는데."
"네, 뭐죠?"
"그래서 바이오뭐시기가 뭐여? 거 라씨랑 옆에 콘씨도 사람처럼 생겼으면서 바이오뭐시기라고 하구 말이여. 그 폭군인 주스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 꼭 인간이랑 닮았구만."
"그… 방금 설명드렸던 것처럼 오리진더스트를 이용해 만들어진 강화된 인조인간을 바이오로이드라고 불러요."
"그럼 그… 오리진... 오렌지...? 그 오렌지뭐시기는 또 뭐고?"
시골 촌뜨기다.
_________________
본편은 언제 만들지 몰?루
구독자 37357명
알림수신 209명
6월 2주 공식만화 연재/ 6월말 업데이트 재개/ 창작대회 진행중(~6.23) /
창작
Last Organic 프롤로그
추천
39
비추천
0
댓글
9
조회수
1357
작성일
댓글
[9]
글쓰기
nihatrei
나앤진심임신질싸섹스
밤의천사나이트앤젤
성능좋은아스널응디
reom
로간
AHYAHYA
금란한금란
휴가철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894089
공지
라스트오리진 하러 왔으면 이글부터 봐라
197416
공지
라스트오리진 채널 공지
102875
공지
라스트오리진 각종 정보 배너
219903
공지
[뉴비용] 실전압축 뉴비공략
192057
공지
AI 이미지 + 소식 업로드 절대 금지
71504
공지
[메인맵 막히는 뉴비용] 메인스토리 지원스쿼드 목록
42338
공지
[멸망 전의 전술 교본] 게임 데이터 사이트 소개
176617
공지
[상시 이벤트] 공략 및 정보 모음
86316
공지
현재 진행중 대회 [멸망전의 창작대회 - 4.24~6.23]
32763
공지
베스트라이브 관리 정책 관련
30510
공지
거지런과 쫄작 종합 정리 - 2023년 자율 전투
147188
숨겨진 공지 펼치기(7개)
몰루망콘 의외로 악질인점
[28]
2074
81
진짜로 이제 그냥 B급이고 A급이고 팍팍내도 되지 않음?
[26]
2007
92
작게나마 몰루망콘 추가한레후
[57]
1718
107
라비아타는 조정 안해줌?
[13]
1474
68
짹) 보련
[8]
1261
87
창작
Last Organic 1화- 농사꾼 사령관
[18]
1231
42
걍 갠적인 견해를 예로 들면
[14]
1911
39
창작
팬게임 제작 4일차
[20]
996
64
라오 팬아트 중에 이 짤도 타격감 개쩜
[22]
2380
113
창작
장화 이야기 나와서 빠르게 그린 장화하고 천아 동시에 나오는 짤
[18]
1242
88
공략
세크메트 상향기념 파티딜량 비교 그래프 mk.2
[11]
1694
34
세크메트는 기획해설이 필요한 수준이야 ㅋㅋ
[16]
1980
63
이번 장화 외전 내용이거같아.manga
[24]
2339
161
난 라오 창작물 보면서 이거보다 타격감 쩌는 짤 못봤음
[16]
1923
133
짭얍과 육노예 드씨 .jpg
[22]
4221
146
창작
앗! 천아가 동사했다! 10~12
[42]
2267
171
근데 세크메트 문제점은 이게 아닌데
[16]
1850
82
픽) 드씨 자매 볼따구
[17]
1867
121
노무현 소스 이거 어떠노?
[10]
1609
80
두 단어만 바꾸면 야한거
[5]
1554
52
엠피 순무드립이 나온 이유
[16]
1853
70
장화외전으로 장미 커버 다 못치지
[11]
1448
70
우리 라스트오리진의 패치노트가 맞습니다
[26]
1960
98
창작
천아 그림이에영...
[26]
1509
148
공약 이행하게 해줘
[55]
1300
62
창작
MC 스프리건
[36]
1717
152
그래도 외전 쭉쭉 나오는 건 좋다
[11]
1121
70
창작
키르케누나
[41]
1505
163
짹) 알비스
[4]
851
69
이 겜 여캐도 여캐지만 로봇도 심상치가 않음
[25]
1866
83
창작
강해진 살라시아
[36]
2168
139
창작
우르 스킬소개.gif
[11]
1868
82
창작
매일리제
[26]
1221
106
오케이, 와츄 고나 두
[6]
1664
101
장화없는 사람만 개추
[10]
1154
54
창작
스프리건의 사회실험 : 만약 복도에서 아이가 울고 있다면?
[9]
1197
62
창작
Last Organic 프롤로그
[9]
1358
39
이번 장화 외전 추가가 의미없는 이유
[20]
2135
98
공식 능력치로 체감하는 파워 인플레이션
[22]
2051
58
세크메트 상향했다길래 달려가서 확인했죠
[14]
2141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