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패시브에 명시된 '적 처치시' 발동되는 효과는 

자신이 공격한 뒤 공격지원 버프로 처리되도

처음 공격한 대상이 직접 죽인걸로 인정되서 해당 효과가 발동이 되는데


지금 세크메트 1스는 스킬 추가효과라서 그런지

자신이 직접 사용한 스킬로 적을 죽여야만 추가효과가 발동이 됨.



그러니 이번패치로 닼븐의 공격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닼븐이 공격지원을 하기 전에 세크메트 본인이 직접 적을 끝장내지 못한다면

1스킬 추가효과를 사용할 수 업으니 결국 너무 애매한건 그대로임.


이번 패치도 말 많았던 스킬자체의 위력은 소폭으로만 증가한 정도에

고정피해증가도 결국 위에 말한대로 세크메트가 직접끝장낼만한

딜을 가지지 못하면 의미가 없음. 그리고 애초에 혼자서 죽일딜이 나온다면 공격지원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러니 차라리 1스킬 추가효과를 노움처럼 1라운드 지속되는 표식형 디버프로 바꾸고

추가효과를 패시브 효과로 옮겨서 디버프가  적용된 적에게 추가 디버프효과와

케미컬 칙처럼 사망시 표식이 적용되어있을 때 고정딜 폭발을 발동시키는 형식으로 바꾸었으면


애매한 세크메트 딜을 다크엘븐이 공격지원으로 보조해서 확실하게 처리하고

공격지원으로 처리된 철충이  연쇄효과로 주변적들에게 고정피해를 주는 기믹으로

닼븐에게 부족한 광역딜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연계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지나치게 의존되지 않는 선에서 덱 시너지도 노릴 수 있었을테니.

더 쓰기 편하지 않았을까 싶음.


엘븐은 솔직히 아무리봐도 그냥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