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까지 일단 키우긴 했는데  

그렇다고 그 과정이 순탄했냐 하면 아니라서 


복날에 잡아먹힐뻔도 하고 

병아리때 길단또한테  물려가기까지 했는데 


어찌어찌 살아서 배란다에서 모이 먹고 있는거 

멍하니 보고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