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힘내..."
"뭐야? 왜 그래? 누구한테 무슨 소리라도 들은 거야?"
"그게.. 새로운 노래가 나왔잖아.. 그래서 모두의
관심이 그 노래로 쏠려버려서.."
"하긴.. 이제 우리를 기억하는 팬들은 없겠지.."
"그래도 즐거웠잖아요. 노래하고, 춤추면서
사령관, 아니.. 프로듀서 님께서도 즐거워 하셨고."
"맞아. 즐거운 추억이 남았으니.. 괜찮은 것 아닐까?"
"헤헤.. 린티도 그건 알지만.. 아쉽고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 봐.."
"확실히..."
"하아~"
"후우..."
"생각보다 다들 중증이네.. 어쩌지.."
"뭐야? 다들 왜 그렇게 축 처져있어?"
"대장..."
"설마 이젠 퇴물이네 뭐네 하면서 그러고 있는 거야?"
"그, 그게..."
"누가 무시하거든 이렇게 말 해!"
"우린 BTS를 이긴 젖통소녀단 이라고."
답은 2집 컴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