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미난 대회를 열어줘서 무용의 지옥속에서 벗어나서 공략을 짜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서 좋았다. 대회개최자에게 고맙다, 헌혈많이해서 상금 모으던데


최근에 썼던 공략 29개를 보니 절반이상이 무적의용이 쓰였더라. 징글징글하게 쓰였고,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겠지.. 나머지 안 쓰인곳은 682같이 경장이 들어가면 죽는 스테이지, 거지런, 이벤트 재회런정도더라. 




여튼 힙스터 대회 카테고리중 232 스피드런에 신청한다. 


자원 신경쓰지말라고도 했고 에키나앤같이 너무 유명한 덱은 지양해달라는 본문글도 봐서 나도 한번도 안 써본 덱이긴 하다. 일단 자원이 많이 들어서 영전 오토덱정도가 아니면 공략 짤 때 제외되는편이긴했다. 

로딩끝나고 드랍제외하고 전투승리 표시까지 약 1분 27초정도 걸린다. 더 최적화할 여지는 있긴있겠지만 아직 아무도 스피드런 쪽에 신청하지 않은 거 같아서 그냥 낸다.


덱의 컨셉은 레아, 메이, 알바트로스, 하르페이아 모두 ap 주유가 있어서 선턴들을 잡고 철충 턴을 거의 안 주고 나름의 광역기로 쓸어버리는거다. 하르페이아는 워낙 선턴을 잘 잡아서 레아가 첫턴에 오는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하르페이아 - 레아 - 나머지 순으로 공격을 한다. 


돌아가는건 잘 돌아가는 거 같다.




아래는 스펙들이고,


232에는 커스텀 펍헤드가 패시브로 효과저항을 뿌려대어서 레아의 회피 디버프를 믿고 적중컷을 맞추면 안된다.

제일 회피가 높은게 스팅어로 245% 적중이 필요해서 거기에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