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심심해서 선착순 신청 받아서 한 공략중에 그 첫번째,


'빨봄 대처가 가능한 목뼈 트리톤 덱'이다.


까다로운 공략에 맞춰서 진입 장벽은 좀 높다.


캐릭터는 그다지 입수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목뼈가 2개가 들어간다


ㅎㅎ ㅈㅅ...ㅋㅋ!



<전투원 셋팅>

메인 탱커 알비스

이 덱에는 현재 안드바리가 있는 관계로 의외겠지만 회피탱의 역할을 하게된다.

모르는 애들이 있을까봐 설명하자면

안드바리는 공격기/보호기/지원기에게 2스로 뿌리는 버프가 다른데, 보호기에게 3라운드동안 회피와 방어력을 주고

발할라 소속에게는 2배로 준다.

목뼈를 낀 안드바리가 풀 스택으로 계속 유지하면 알비스의 회피 수준은 뗑컨 급이된다.

방어력 버프도 꽤 많이 겹쳐지기 때문에 받피감이 부족하지만 의외로 버틸만하다는 것도 장점.

이 덱이 돌아가는 핵심, 목뼈 안드바리

위에서도 적었지만 2스는 3라운드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사기 옵션이다.

보호기는 이미 적었으니 패스,

공격기는 공격력과 치명을

지원기에게는 행동력과 적중을 준다.

지원기에게 행동력 펌핑이 어마어마한 것도 맞지만 이 적중버프덕에 빨봄 대응이 가능해진 것.

덤으로 공격력 펌핑과 치명 펌핑이 어마어마해서 트리톤의 치명을 하나도 안 찍어도 된다는 장점도 있고,

버프가 꽤 쌓이면 2스 한가운데에 찍힌 녀석을 한방에 죽일 수 있을정도로 트리톤이 쎄지기 때문에

반격이 무서워서 건들지 못했던 제너럴을 죽일 수 있게하는 장점도 있다.

목뼈 트리톤

개쿨하게 적중 넉넉하게 찍고 치깍칩을 등용하여 미친듯이 올공을 찍어주자.

참고로 안드바리 의존성이 높은 목뼈 트리톤 덱이라 내가 전에 작성했던 일반적인 트리톤덱 처럼 운용하기엔

3라운드에서 화력이 더디고, 4라운드때부터 화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강화해제 및 트리톤에게 살짝씩 주유하는 아르망

트리톤을 보조하는 파츠역할을 하는 전투원이다.

예를들어 내가 꼭 잡으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은 제너럴이 철트리스에게 보호 받고 있어 피해최소화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르망으로 공격하여 반격이나 각종 버프를 제거하고 피해최소화도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

화력이 충분히 쌓인 트리톤은 2스 한 가운데에 꽂는걸로 특별한 적이 아니라면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다.

빨봄 대처'는' 가능한 절대 적중 실키

스테이터스로만 보면 적중이 모자라뵈지만 9스택 안드바리 기준으로 200넘게 주유하기 떄문에 확정적으로 명중이 가능하다.

게다가 실키의 1스는 적중 대상의 회피를 깍는 능력이 있어서 한번 맞춰두면 다음은 안드바리 버프 7스택 정도에도 명중이 가능하다.

9스택 서순 타이밍 맞추는 것도 되게 간단한데, 실키 본인이 AP를 써서 안드바리에게 2스를 주유하면 알아서 안드바리의 2스 순서가 쭉 땡겨지고 실키의 2번째 행동인 1스 순서가 쭉 뒤로 밀려나서 9스택 받고 공격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아 물론 실키 딜이 쎈건 아니고 보호무시도 아니라서 좀 까다롭긴하지만 아무튼 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