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쿨하고 잘나간다고 말하는 실피드.


하지만 잘나가고 쿨하긴 개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에 불과함



심지어 본인도 알고 있고


그걸 콤플렉스처럼 여김.


하지만 그럼에도 사령관에게 사랑 받게 되고..



그 이후론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 받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게 됨.




그래서 그런걸까?


이후론 " 잘나가는 척! " 이 아닌, 자연스럽게 인싸의 행동을하고 있음.


아마 서약 이후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여유가 생긴 걸로 보임



나는 실피드가 사령관을 만나 발전하고, 

이롭게 변하는 이 서약대사가 참 잘 뽑힌 것 같음.


철룡이도 이렇게 잘 뽑혔으면 좋겠다.


 


실피드 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