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의 스토리 순서는 이러함

현재는 9지역 + 역바니 이벤트까지 시행되었고


메인 스토리 1~6지역까지는



한국에서 진행된게 확실함

철충남 발견 - 트릭스터 추격 - 삼안의 지하연구소 발견 - 김지석이 구비해놓은 시설 발견 - 철충남 새 몸 제작

순이고


삼안은 한국 기업이었으니,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볼 수 있음



6지 이후 첫 이벤트였던 지고의 저녁식사

어디서 진행되었는지는 스토리상 알 길이 없지만


오르카호가 이동했다는 언급도 없는것으로 보아, 그대로 한국에서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음



두 번째 이벤트, 리오보로스의 유산

블랙리버의 수장인 앙헬 리오보로스가 재산을 축적해놓은 섬을 찾아나서는 스토리였다


정확한 위치는 나오지않지만, 설정상으로 추측해보자면


블랙리버의 본사는 메사추세츠 주에 있고

북유럽 일부, 미국 동부, 남미에 걸쳐 세력권이 펼쳐져있었음



따라서 앙헬의 금고가 있던 섬은

북대서양 아니면 태평양 정도로 좁혀진다 싶은데


북대서양까지 그 먼 거리를 이동했을 리는 없다고 봄

따라서 태평양 어딘가에 있는 무인도에서 진행되었다 추측함



다음, 만월의 야상곡



스토리에서 이 지역의 풍습 운운하며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 송편을 먹는다 이야기했으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진행된게 확실



다음 이벤트인 할로윈 파크 패닉 역시

위치는 특정할 수가 없으나


키르케가 보낸 초대장을 건네준게 삼안 산업 바이오로이드인 펜리르




사령관이 과거 할로윈에 대해 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는 앨리스의 말과

그에 대해 상세히 알고있는 바닐라의 말


둘 다 삼안 산업의 바이오로이드인것으로 볼 때

이 역시 한국이 아니었을까 싶음


키르케가 북미쪽에 기반을 둔 펙스 소속이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2차 연합전쟁 이전에 기업 바이오로이드들이 여기저기 다른 나라에 팔려갔다 생각하면 되고


무엇보다 블랙리버 사의 네오딤이 북한 원산에서 제작된 바이오로이드인점에서 미루어볼때

가능성은 충분하다 생각함



다음 이벤트,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건 도저히 어디서 진행되었는지 알 방법이 없음


스토리내에서도 지금 어디다 유추할수있는 대사가 없고



이상한 나라의 초코여왕


이것도 한국에서 진행된게 거진 확실한데

삼안산업 바이오로이드인 아우로라가 나오고



아우로라가 일했던 기업, 스위트 & 드림에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거든

2부에서는 무적의 용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기도 하는데


2차 연합전쟁 당시, 삼안 산업의 라비아타는 블랙리버에게

블랙리버의 무적의 용은 삼안 산업에게 맞트레이드를 했었으니


무적의 용에 대한 정보를 한국에서 찾을 수 있었던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다음은 드디어 1년만에 업데이트 되었던 제7구역임



7지역은 에바가 어떤 좌표를 알려주면서

거기에 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며 시작되거든?



그렇게 찾아간 곳에 있던건 블랙리버에서 기록한 휩노스 병의 원인과

치료법 등에 대한 자료였고


여기서 17.865080, 142.340698 이라는 좌표를 짚으며

저기서 FAN 파라는 휩노스 병을 악화시키는 전파가 발생하는것 같다 적혀있음



이게 마리아나 제도 근처, 마리아나 해구쪽이고



그래서 사령관은

북마리아나 제도 근처의 섬을 거점으로 삼고, 탐색을 진행하기로함



와중에 에바가 통신으로

무적의 용과 휘하 함대가 동면중인 장소를 넌지시 알려주는데



그게 괌


이후 괌 -> 마리아나 해구 탐사를 병행하다

네스트와 싸우고, 별의 아이에게 좇될뻔하다 용 함대의 지원포격으로 벗어나는게 7지역 이야기



7지역 직후 이벤트인 요정 마을의 아리아



아예 1-1부터 괌에서 오르카호를 정박시켜두고 진행되었다는걸 알 수 있음



다음 이벤트, 흐린 기억 속의 나라

이것도 세인트 오르카처럼 어디서 진행되었는지 알 수가 없는데


전체적인 스토리가 시티가드의 비밀시설을 발견 -> VR 체험이었거든


다음은 8지역




시놉시스와 스토리에서 표현되듯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일들임



다음 이벤트,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이게 추측하기에 상당히 골때리는데



낙원 이벤트는

바바리아나가 비스마르크 본사가 근처에 있다면서

마키나가 홀로그램으로 덧씌운 비스마르크 본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이란말야


근데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은 GM 질답란에서 답변하기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라고 했음


비스마르크는 펙스 콘소시엄 산하 기업이고

펙스의 본거지는 북미에 있으니 저 설정 자체는 맞아떨어지는데


바로 전, 8지역에서 한바탕 붙었던 레모네이드 오메가는 펙스 소속이라

북미가 자기 나와바리나 마찬가지였을텐데


도대체 어떻게 오메가에게 간섭받지않고 비스마르크 본사를 방문할 수 있었던건지 알 수가 없음

진짜 어거지로 추론해보자면


8지역에서 자기 케스토스 히마스까지 버리면서 빤스런한 오메가였기에

상황 수습하느라 정신없어서 사령관 일행을 신경쓰지 못했다 정도일텐데

정확히 알 수가 없는 부분임



다음 이벤트, 누군가 바랐던 소원



알래스카 - 비스마르크 본사 스토리를 거쳐

다시 본래 거점으로 귀환했다는 언급이 나옴, 그러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걸 확인할 수 있음



그 다음 이벤트,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이건 쉬운데



스토리 대화에서 과거 관광지 운운하며 배경으로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아이샤가 대놓고 제주도 맞다고 답변까지 달았음

따라서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빛이 들지 않는 성역



대놓고 스토리에서 코헤이교단 가고시마 지부를 언급하며, 거기서 진행되었으니

이것도 확인하기 쉽다



연꽃 위에 피는 장미같은 경우엔


https://arca.live/b/lastorigin/33465503

이 라붕이가 쓴 글을 보면, 도쿄에서 벌어진 일이라는걸 알 수 있음




이후 9지역

이건 대놓고 스토리에서 언급되듯, 캐나다 벤쿠버 공항에서 빠르게 난민수송하고 튀는 작전이었음

나나이모라는 지역도 언급되었으니 캐나다 벤쿠버가 빼박임


여기서 겸사겸사 트리톤과 싸우고 설계도 긴빠이해서

에바가 말한 방주를 찾아 항해를 개시함


여기서 라비아타 + 호드와 스트라이커즈는 에바의 제안대로

철의 왕자의 유적이 있는 알래스카로 별동대를 꾸려 행동하게됨



그렇게 만들어진 트리톤의 성능을 실험해보기 위해

북극해의 이름모를 섬에 잠시 정착




그 다음 이벤트인 방주와 역바니 대소동

전부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에서 벌어지는 일들임

다음주 시작하는 이벤트도 방주를 언급했으니 여기


어지간히 인프라가 좋은가봄



따라서 오르카호 멤버들의 지금까지의 행적은



한국(1~6지 + 지고) -> 태평양 어딘가의 섬(리보오로스) ->

한국(만월, 할로윈) -> ???(세인트 오르카) -> 한국(초코여왕)



괌 + 마리아나 해구(7지역) ->



괌(요정마을) -> ???(흐린기억)



-> 알래스카 + 북미(8지, 낙원)



-> 한국(소원) -> 제주도(프로젝트 오르카)

-> 가고시마(성역) -> 도쿄 (연꽃 위에 피는 장미)



-> 캐나다 벤쿠버 국제공항(9지)



-> 북극해(오르카 호)/알래스카(라비아타 + 호드 + 스트라이커즈)



-> 북극해의 몰?루는 섬



-> 스발바르 제도(방주, 역바니)

가 됨


번외로, 이젠 죽어버렸지만 8지역 이후 레모네이드 알파가 언급했던 철의 탑

이건 진입시 스토리만 나오고, 별도 엔딩이 없는 지역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알파가 합류한 알래스카에서의 사건 이후니까

낙원 이벤트와 소원 이벤트 사이 시점이라고 생각함



여긴 내륙 지역이라 함대가 들어갈수가 없다는 스토리상 이야기와

아쌉답변 등에서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곳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음



한국에서 거리는 저정도나 벌어져있고

지도상으로 보다시피, 배로 못 들어간다

그래서 철탑 진입할때 수송기 타고가는거고


뭔가 3년간 여러군데 돌아다녔다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대다수가 본 거점인 한국을 기점으로 행동해왔다가

이제 행동반경을 점점 넓혀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