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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령관님!! 탈론페더에요!!"


"오늘은 지난번에 외부 통신망에서 우연~히 구한 자료를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정~말 섹스하게 읽은 것들이에요!!

콘문학과 단편소설이 있는데, 최근에 쓴 것들은 콘문학이 많더라고요."


"그 중에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건전한 내용이었답니다!

자, 그럼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오오옷!!"


"첫 번째는 "버뮤다의 삼각보지를 알아?"에요!

에키드나 씨가 분신술을 써서 삼각보지를 만드는 게 예술이었어요!!"


"자, 이 작품에 출현하신 에키드나 씨의 인터뷰 짧게 가볼게요~"


"흠... 상당히 흥미로웠어.

그 속의 사령관은 내게 푸딩을 만들어줬어.

어설픈 솜씨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푸딩이었지."


내가 그 보답으로 분신들과 함께 세 방향에서 섹스를 하는데...

굉장한 쾌락을 느낄 수 있어 보였지.

조만간 비슷한 내용으로 내가 찾아갈지도 몰라. 기대하고 있도록 해."


"본인도 달아오를 정도로 흥미로운 내용이었나 봐요!

에키드나 씨와 4P라... 아주... 섹스해요오오옷!!

자,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두 번째는 "아스널 준장!! 강간 좀 그만하고 자중하시오!!!"에요!!"

제목을 보면 대충 내용이 유추되시겠죠?

네~, 아스널 준장님의 달달한 순애물이에요!"


"내 이름이 들려서 왔다. 날 소환한 것인가? 강간이 필요한 시점인가?"


"앗! 아스널 준장님! 순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애? 순수한 애정으로 강간한다는 뜻이군. 아주 바람직한 마음가짐이라 생각-"


"나가주세요."


"크, 크흠... 잠깐 소동이 있었어요.

저희 쪽 아스널 준장님은 아직 저 콘문학 내용과는 거리가 머네요...."


"아스널 준장님의 청순한 면을 볼 수 있는 달달한 내용이랍니다.

이빨 닦기 전에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 번째는  "펠라라니.. 부끄러워서 도저히.. 소, 손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에요!!

처음에는 펠라도 부끄러워하지만 점점 야해져서 스스로 보지 벌리며 조르게 된 블랙웜 씨의 이야기에요. 블랙웜 씨~~"


"네?"


"저 콘문학을 읽어보셨지요? 어떠셨나요?"


"..............젖어버렸어요..."


"앗 바닥이.. 저런.. 지리실 정도로 좋으셨구나...."


"......이만 가볼게요...... 씻어야.....해서....."


"......"


"다, 다음으로 가죠...!"


"네 번째는.. 앗..! "자지에 폭탄 달고 6명과 음탕 난교 섹스!!"네요.

제가 등장하는 작품이더라고요.

중심 인물은 워울프!! 자, 워울프를 불러볼게요~"


"아~ 불렀어?"


"저 콘문학을 읽어보셨죠? 저 속에서는 야설을 쓰시던데요.

그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음~ 소설이나 문학 같은 건 지루하다고만 여겼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


"나도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어 보였어."


"근데 너, 저 콘문학 속에서 엄청 거하게 가버리더라? 건들지도 않았는데 분수 뿜고."



"헤으으으응... 그건 여기서도 그래요오오오옷..!!"


"여기나 거기나 탈론페더는 탈론페더구나. 청소는 네가 알아서 해."


"하아악... 조 콘문학에 대해 마, 마저 말씀드리면...

워울프를 중심으로 개그와 야함을 다룬 내용이에요."


"그런데 듣자하니, 조금 길어서 안 읽은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끝까지 읽으시면 아마 그만큼의 재미는 보장해드릴 거예요!"



"자, 대망의 마지막 작품은 "밤에 사령관실로 잠입해서 강간하죠."에요!!

시라유리 씨와 니키 씨, 에이미 씨가 힘을 합쳐서

야간에 사령관님을 덮치는 내용이죠!

무척 섹스했답니다~!"


"야밤에 침입한다라... 괜찮은 생각 같네요."


"어머 시라유리님! 혹시 오늘 밤에 바로 진행하시나요?"


"글쎄요... 야간에 감시가 여간 철통 같은 게 아니라서..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구상을 해볼 가치는 있겠어요."


"저는 어디든 잠입할 수 있으니까요."


"조만간 찾아갈게요. 사령관님. 잔뜩 애태워드릴 테니 기대하시길."


"으헿 으헤헤헿. 카메라 잔뜩 설치해둬야지 히히히힣"



"하악.. 보지가 근질근질거려요. 빨리 가서 자위하고 싶은데...!!

이제 마무리를 지을게요. 모, 못 참고 가버릴 것 같아요...!!"


"네? 이게 왜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내용들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사령관님도 참...."


"저희가 사령관님의 가족이니까요...! 같이 보고.. 같이 섹스해요!!"


"오, 오오오옥!! 상상하는 것만으로 마구마구 가벼러어어엇!!"









"참, 여기, 그 글의 모음집 링크에요. 한 번 둘러봐주시기를...  창작 모음 - 라스트오리진 채널 (arca.live) "


"헤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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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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