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S는 그 자체로 컨셉과 외형이 명확하기 때문이라 생각함 섹돌들은 같은 캐릭이라도 옷만 다르게 입히거나 표정변화만 줘도 이미지와 컨셉이 확확 바뀔수 있음

근데 로봇들은, 특히 외형에 특색이 확고한 로봇들은 스킨 만들기가 진짜 힘들다 생각함

복실이나 셀주크는 전체적인 외형 형태만 보면 거의 동일하지? 쉐이드는 암살자 컨셉이라 사신컨셉을 떠올리기 비교적 쉬웠다 생각함

 근데 스팅어 스킨을 낸다 생각해본다? 몸통박치기 해야하는 얘를 어떻게 꾸밀지 감이 안잡힘 스파르탄즈들? 수납이 쉽다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스킨 만들기? 색깔바꾸기나 파츠 몇 개 달고 스킨이라 내기에는 그것도 불만이 나오겠지? 물론 이 부분은 내 창의력이 딸려서 안 떠오르는거겠지 컨셉 좋은거 있음 의견공유 부탁

그래서 타이런트도 저래 나왔다 봄 뿔을 달거나 외형 변화를 줘서 스킨 낼 바엔 아예 뿔 달린 새로운 ags내는걸 바라볼 수도 있는거고 셀주크나 빙룡스킨의 선례로 나름 괜찮다는 전망이 나왔을거고. 그러니 더더욱 맛조이가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꾸준히 신규 ags를 냈거나 개조시스템이 나왔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결론은 맛조이야 Ags좀 더 내줄순 없니? 개조는 짜피 당장 기대도 안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