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만족도는 개개인의 영역이니 둘째치고

외전이나 서브스토리는 없지만 일단 언젠가는 나올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스킬 설명에 아자즈가 아니라 알프레드가 주도했다는 if설정으로 짧게 스토리 짜봄

타이런트 제조자인 로버트 기억영역도 갖고있으니 그걸로 제작을 결정했다는 발단

아자즈양께서 저런 멋진 소체를 만들어내셨는데 AGE개발자로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이참에 저도 타이런트를 좀 만져봐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저 고압적인 태도가 참 마음에 안들었는데 좋은 기회군요!

라고 말하면서 긴급정지신호로 타이런트 제압하더니 신들린 마냥 뚝딱하곤 만들어냈다 라는
우당탕탕 타이런트 꽃단장 대작전 스토리

외형에 대해선 에이다 외장을 색놀이했다 치고
무장 소형화는 어쩔수없이 아자즈의 도움을 받았다
감각기관은 닥터의 조언을 받았다 등등
혼자 한건 아니지만 주도한건 알프레드라는걸 강조하고
중간에 이런저런 헤프닝 좀 섞어주고

그렇게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부모로서 자식이 사랑받길 원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외형부터 꾸며봤습니다 어떠십니까 참으로 귀엽기 그지없지 않습니까?

이러면 박수는 쳐줄거같은데
이미 방주때 주목받아서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