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이제 없다.

다른 물이 많을지도 모르긴 함.


<라미엘 = 서큐버스>

<종족 : 서큐버스>

<죄악 : 음욕 + 분노>


<모든 죄악을 타의로 짊어졌던 라미엘.

하지만 서큐버스로 각성한 순간, 라미엘은 그 모든 것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곧 그 의문은 분노로 바뀌었죠.

모든 이들의 죄악을 대신 짊어졌던 만큼, 분노는 반대로 모든 이들을 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분노로 휩싸였다고 해도 서큐버스는 서큐버스, 그 분노를 다른 방법으로 풀었습니다.


음탕하고 가학적인 옷을 입은 라미엘은 깊은 밤,

거대한 날개로 혼자 다니는 이들을 덮칩니다.

저항하는 이는 불타오르는 채찍으로 상처내는 걸 주저하지 않죠.

그리고 이어 상대를 거칠게 범합니다. 분노로 가득찬만큼, 조금의 자비도 없이.

그렇게 상대가 사정을 하면 잠시나마 쾌감과 풍만감을 느끼지만, 다시 분노가 라미엘의 몸을 휩쌉니다.

분노는 다시 아직 깔려있는 상대에게 향하고, 분노로 가득찬 신음이 골목을 가득 채웁니다...>


(살색, 모유, 정액 버전)


(피부색 변화 버전)


(피부색 변화, 모유, 정액 버전)


사실 이 그림엔 슬픈 사연이 있어...

원래 가슴이 더 컸는데, 자세 때문인지 골반이 너무 작게 나오더라.

그래서 골반을 더 키웠는데 너무 기괴해지고, 어쩔 수 없이 가슴 크기를 살짝 줄임.

그냥 전신 타이츠 때문에 조여져서 작아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주셈...

그래도 머리만큼 크니까 괜찮지 않을까.


핵융합로는 대충 서큐버스 되면서 채찍으로 대체되었다는 설정임. 암튼 그럼.


https://www.pixiv.net/artworks/9856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