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그림쟁이에게 엄청난 영감, 구도 색감을 일깨운다


그리고 잠자던 그림쟁이가 놀라서 깨어나면, 그것들을 다시 거두어 가고는 사라진다


깨어난 그림쟁이는 머릿속에 희미하게나마 남은 상을 그리려고 애쓰지만 남은 것은 잠을 설친 피곤한 몸뚱이뿐


정말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