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모가 또 내 엉덩이 만졌어..으아아앙…”
“뭐?!”
“하지말라고했는데도..했는데..으윽..으아아앙…..”
“……따라와.”
“어디 가게..?”
“마리 이모한테 가자. 이번에 확실하게 말해야지!”
“에엥..그냥 안 가면 안돼..?”
“안돼! 너가 자꾸 그러니깐 그 이모가 그러는거라고! 하지말라고 확실하게 말해야지!”
“시..싫어..그 이모 무섭단말이야..”
“누나가 확실하게 편 서줄테니깐 확실하게 말해. 엉덩이 만지는거 그만하라고말야.”
“으에에에….”
“알았어?!”
“으응….”
“나중에 해코지하면 누나한테 말해. 누나가 지켜줄테니깐말야. 누나는 항상 니 편이니깐.”
“응…”
몇년 후….
“미니 티타니아.”
“왜.”
“냉장고에 있던 내 아이스크림. 니가 먹었냐?”
“니꺼였냐.”
“씨발! 그거 사는데 하루종일 줄 섰단말이야!”
“또 서면 되지.”
“이 씨발..!!”
“아아악!!! 이 좆만이가!!”
“아아아악!!!! 이 마귀할멈이!!”
“니들 또 싸우니?!”
“그만 싸워! 남매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여왕은 니가 싫어..!”
“난 뭐 너 좋은 줄 알아?!”
“이 거근쇼타가..!!”
“이 할망구가..!!”
시즌 3 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