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붕이들은 대부분 씹덕아싸라 사령관=플레이어처럼 안 느껴진다지만

게임 속 사령관은 3년 넘게 맨날 섹돌들이랑 부대끼고 살고

묘사하는거 보면 최대한 사령관이 편하게 지내도록 배려하는거 같은데

말하는거나 행동이 계속 어색하면 그게 더 병신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동안 하렘 러브코미디물에서 오딲꾸들이 답답해하던게

남주새끼가 주변에 널린 여캐들을 안 따먹는다는 거였다는게 제일 컸다는 걸 생각하면

복씨가 강연해서 이야기했던 '사이다' 전개를 계속 유지시키고 있다고 보면 됨

적어도 이 어플은 스토리에서 떡치는 걸 은유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몇 안되는 씹덕겜이니까


뭐 워커홀릭적인 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괴리감이 느껴지는건 사실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