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에 드랍률로 말이 많아

옛날에 있던 버그가 생각나서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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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사태

매크로 사태가 있고난 뒤, 사태 수습을 위해 벌였던 이벤트 중 하나인 확업.

추측이지만 유저들은 이 이벤트가 이 버그의 원흉이 아니냐 라는 말이 있음.

때는 5월 23일, 드랍풀에 있는 모든 장비와 캐릭터들이 한번에 떨어지는 버그가 발생함.

그 당시 버그 움짤.

당연히 얼탱이 없고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터진 버그라 아무도 예상치 못했고

매크로 사태가 있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런 심각한 버그가 터졌기에 갤은 또 불탔음.

당연히 매우 심각한 버그였고,

아이샤가 메다닥 달려와서 정말 급했는지 아무 내용 없이 긴급점검 공지를 띄움.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도 백섭이냐 회수냐 얘기가 나왔고

보다시피 갤 여론은 "능력 없어서 회수 못하니 빽섭" 이라 생각했음.

여담이지만 이때 빽섭할거 같다고 유산깡 하기도하고 제조도 왕창 돌리기도 하는 애들도 있었음.

그만큼 빽섭의 가능성이 높았고, 맛조이 능력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바닥을 치고 있었는지 느낄떄 쯤

무려 회수 공지가 뜸.

이 때 15시에 점검을 시작해서, 이 공지가 뜬게 19시, 그리고 점검 종료는

무려 11시.

사실상 하루 종일 서버가 내려가 있었고,

이 하루동안 점검으로 받은 사료는

기억엔 고모듈 1000개 였던거 같은데, 100개네.

자원 1만 5천과 고모듈 100개.

점검을 하루종일 하니까 유저들의 우스갯소리로 얘네 회수 일일히 손으로 한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고

진짜 손으로 한거같다 라는 정황이 나왔지만, 진짜인진 아무도 모름.

+ 댓글보고 추가

손컨 회수도 맞고, 참치캔 50 뿌렸던 그것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