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어느 정도 어두운 면이 있어야 스토리가 나오기도 쉽고 더 재밌는 거 같음.

이번에 마리, 칸처럼.

더치걸, 좌우좌도 마찬가지고.


외전이나 스토리에서 안 찝어준 애들 중에 또 누구 있을까.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에이미처럼 어느 정도 짐작 가능한 정도도 포함해서.

에이미 서브스토리도 스파이 모델로서의 갈등 같은 게 드러나서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