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대동소이하지만 풍채에서 오는 위압감 때문인지 원래 바르그보다도 더욱 대담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었으면 좋겠음.


처음에는 원래 바르그처럼 무뚝뚝했으나,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탁자 위에 걸터앉거나 몸을 숙여 가슴골을 강조하는 등의 수위높은 도발을 해오다가


그만 도가 지나쳐 사령관에게 자신이 삼류뷰지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암캐가 됨


얼마 후, 사령실에 찾아온 바르그.


탁자 밑에서 들려오는 흡착음을 미심쩍게 느낀 바르그가 주의를 주려고 했으나, 입가를 닦으며 탁자에서 튀어나온 원시 바르그는


부러워서 그런 거냐며 도발을 해오고, 원래 바르그를 체격으로 제압한 후


그녀의 옷을 벗기기 전에 빨리 원스출첵하셈 오늘 수요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