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중] 쾌락의 섹스촌 오르카 시리즈

맨날 상황묘사와 개연성, 필력 등을 고려해가면서 야설을 쓰다가

그냥 무지성으로 떡만 치는, 존나게 천박한 야설을 쓰려고 마음먹고 시작한 시리즈.

말 그대로 섹스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인 오르카 호의 일상을 다루고 있음.

온갖 천박하고 추잡한 시츄나 어휘가 거리낌없이 튀어나오는 게 가장 큰 특징임.

사령관이 거근쇼타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천박함이 더욱 극대화됨


아직까지는 오르카 호 내의 일상만 다루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마키나의 가상현실 능력을 이용해서

학교나 직장, 가정 등 평범한 현대의 일상의 역할극이라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에피소드들을 진행할 예정임.




[잠정 제작중단] 오르카호 인식증 시리즈



이것도 천박함에 눈뜬 탓에 만들게 된 시리즈.

앞면은 평범한 신분증이지만 뒷면은 성노예 증명서라는 반전이 주는 꼴림이 주요 포인트임.

만드는 건 간단한데도 호응이 좋아서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함.

그런데 약간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고, 갈수록 소재가 떨어져간다 생각해서 10편까지만 만들고 잠정 연중함.


이걸 좀 더 확대해서 이력서 비슷한 문서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음.

성감대는 물론이고, 섹스 관련 스테이터스, 무슨 섹스를 좋아하는지, 섹스할 때의 반응이 어떤지 등을 세세히 기록한 거.

그런데 아직까지 마땅하게 윤곽을 잡을 수가 없어서 답보 상태임. 소설 쓰기도 벅찬 마당이니...





이외에 다른 잡다한 창작물들도 있지만, 주력으로 밀었던 2개만 다뤘음

그냥 '천박함'으로 요약할 수 있는 상반기였다. 하반기에는 더욱 천박해져야겠다.

그러니까 라붕이들이 나에게 천박함을 많이 전수해줬으면 좋겠음.


적어도 지금은 섭종때까지 함께할 생각이니까... 끝까지 남을 라붕이들은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