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음?

생각보다 챈 영향력은 큰 편은 아님.


걍 와 젖탱이래 하고 소문 듣고 그냥 깔고 무지성으로 하다가 매콤한 맛 보고 시발 좆같이 어려워 하면서 이벤트 ex 같은거 안 깨고 걍 스토리 보고 통발 개념도 크게 없이 라오 즐기는 얘들 생각보다 많아.


그러다가 너무 막히니 주변에 물어봐서 캎이든 챈이든 공략 올라오는거 그것만 보고 대충 따라서 해 보고 말고.

그런 유저들이 챈 캎 화력보다 훨씬 많으니 스마조 측에서 자기네들도 보고 이런 유저들을 위해서 바꾼게 이벤트 재화 클보로 많이 챙겨주기였음.


왜냐? 이거면 통발 돌릴 필요성을 못 느끼는 유저들에게 교환소 재화를 넉넉하게 챙겨주며 혜자 느낌 들게 하기 쉽거든.

미스 오르카 3차 투표도 인겜으로 집어넣고 분석해보면 그런걸 느낄 수 있겠지.


걔네들에겐 오렌지 에라토 너프나 테티스 획득 서순같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이고 관심조차 없어.

그냥 스토리 나왔네? 내가 가진걸로 함 해보고 아 재미있었다 어? 신캐 클보로 줘? 교환소에 없던게 나왔네? 재화 많이 주니 이걸로 바꿔야지 개꿀 이거임.


이런 유저들이 과금을 하는건 오로지 스킨이야. 커뮤 안해도 신규 옷 올라오면 어? 쉬발 꼴린다 딱 대 하면서 걍 깡참치 사서 박는거.

원스 출첵이니 뭐니 신경 안써.

그런 라이트한 유저들이, 수가 많은 풀뿌리 유저들의 과금이 라오 매출에 얼마나 지분을 가지고 있을까?


신캐 출시가 줄은건 우리 입정에선 속상해.

랍투디 미뤄진거 화가 나. 게임 속 밸런스는 날로 병신이 되고 캐릭터 성능이 팔 다리 짤린 병신이 됐어.


근데,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걍 찌찌다 헤헤 하고 이벤트 나왔네? 하고 가볍게 즐기고 꼴리니 스킨 사야지 하는 라이트 유저 입장에선 스킨 출시 갯수가 줄은건 아니고 나왔을때 이쁘면 사는 스킨이기에 랍투디가 나중에 추가되는건 크게 신경 안 써.

처음부터 랍투디가 있던 스킨이면 몰라도 이미 산 스킨이 랍투디가 생기는걸 신경 쓰지 않고, 안 샀던 스킨이 랍투디가 생긴다고? 하고 커뮤 보고 사는 것도 아냐. 걍 꼴리면 사는 스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앞으로 스마조가 잘 되길 바라고 또 이것저것 힘든 것들 소식에 과거 양반들 이야기까지 답답해 한들, 라오 곧 망하네 어쩌네 한들 라이트 유저가 더 많은 라오가 금새 망하진 않겠지.

오죽하면 라오 pd가 아직도 규동이인줄 알던 양반도 있더라.


커뮤활동으로 인한 2차창작이나 같은 게임에 대한 경험 공유로 인한 즐거움 등등 라오 외적으로도 즐길꺼리가 많은건 사실인데, 라오만으로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단걸 기억해줘.


아, 근데 그런 얘들도 ㄹ은 좆같다고 안가더라.

누가 어렵다고 공략 없나 도와달란 말에 근 링크 누가 보내줬는지 거긴 좀 하면서 꺼려하는거 보고 일반인이 봐도 ㄹ이 얼마나 병신인지 다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