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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다른꼬리는 어,언제 넣어줄거냐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그걸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얘기한지 1년이나 지난거 같은데


물론 사랑하는 그 이를 위해서면 그 어떤 플레이라도 감당할 수 있는 나지만 지난번 갑판 야외산책SM플레이와 지지난번 우리 팀 숙소 문 앞에서 하는 플레이 이후라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밀착 섹스를 요구하면서 요즘 너무 당겨댔으니 이번에는 살짝 밀어낼 차례였어야만 했는데...


"그.. 그게 꼭 보고싶은거야?"


정말 기대하면서 물어보는 그의 얼굴과 내가 당황해서 거절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스쳐 지나간 실망감과 침울해진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 나왔다


"알았어 정말~ 해줄테니까 기분 풀자 응? 서방님~"


해준다고 하자마자 바보같이 헤벌레 해지기는.....


일 할때 말고는 그저 야한거 밖에 생각 안하는 바보 색골인데 어쩌다 내가 이런 바보랑 서약도 한 사이가 된건지...


"바보 그렇게 좋아?"


"물론이지. 우리 미호가 아랫구멍이 아니라 다른 구멍으로도 부들부들 떨면서 물을 뿜어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힘이 나는거"


"야!!!!!!!!"


그 뒤로 사령관은 계속 나를 달래려 말을 걸었지만 이미 화가 잔뜩 나버린 나는 사령관의 말을 모두 무시하고는 먼저 일어나버렸고 나중에 초코케이크 3개로 용서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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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령관이 작전이 마친 나를 자기 방으로 불러내서 사령관실로 향하는 중이였다.


"어머 미호양 사령관실로 가는 중인가요?"


"아, 오드리 안녕? 여기까지는 무슨일이야?"


"사령관이 부탁한 물건이 있어서 가져다 주고 오는 길이랍니다 후후.."


오드리는 나를 보며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게슴츠레 한 눈으로 나를 보며 훑어보기 시작했다.


"왜, 왜그래?"


"아니에요. 미호양이라면 분명 '그거'에 '그 빼숑'이면 엘레강스함이 두배가 아니라 세제곱 네제곱이 될 거라 그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네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드레스를 들고는 옷매무새를 다듬고는 다시 걸어갔다


잠깐 드레스? 고작 물건 전해주러 가는데 드레스를 입고 간다고? 엘레강스는 개뿔....따먹어달라고 어필도 같이 하러 간거구만


하여간 오르카에서는 잠시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니까?


나는 투덜대며 사령관실로 향했지만 내가 오드리를 향해 욕을 했던겄도 무색하게 나도 사령관실에서 격하지만 비밀스럽게 당하는 상상을 하자 윗쪽 아랫쪽이 모두 반응하기 시작했다. 


'아니 지금 하러가는거도 아니고 옷도 유혹하러 가는 아닌데 이런 생각을 왜하는거야?'


이런생각을 하며 그런쪽의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사령관실 앞에 도착했다


"사령관! 나 들어간다!"


그러자 방 안에서 허둥대는 소리와 함께 들어오라는 말이 들렸다


"미호 왔어? 기다리고 있었어"


방에 들어가니 우리 바보 사령관은 의자에 앉아있었고 소파가 어질러져있고 휴지가 옆 탁자에 있는걸 보니...거기다 냄새에 소파 근처에 흩뿌려진 물자국까지....


"사령~관! 아무리 티를 안내려고 해도 이 미호는 서약자라고? 사령관의 냄새랑 그 짓 냄새는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진짜진짜 바보!"


그러자 바보는 잠시 당황하다 뭔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또 바보같이 야한 생각이나 했는지 아랫쪽이 부풀어 올라왔다.


"미안해 미호야. 이리와"


의자를 빙글 돌리더니 양팔을 벌리고서는 이리오라는 그의 말에 다가가서 품에 안기자 화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다


" 헤헤 오랜만이다 이렇데 포옹받는건"


" 그~래~도! 서약자를 불러놓고 이렇게 다른 여자랑 문란한 생활을 하는건 용서 못하는거 알지?"


나는 짐짓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도 뭔가 느낀게 있는지 어딘가 찔리는 표정을 지으며 눈을 굴리기 시작했다.


"하...하...그,그래도 그런걸 주러 와놓고 그런 옷을 입은 오드리가 유혹하니까....."


"사령관은 바보!!!!"


"그, 그래도 난 미호 품이 더 좋아! 미호의 이 땀냄새 마저 좋은걸"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사령관!!"


진짜 이 색골 사령관은 이상한 곳에서 이상한 말로 달래는 재주가 있는거 같아. 그런 생각을 하며 있을 때였다


" 그래서 왜 ㅂ....흐으으읍!"


여기까지 나를 부른 이유를 묻기 위해 입을 열자마자 곧장 사령관의 혀가 나의 입속으로 들아와 나의 입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여러 밤 자리를 가지는 사령관 답게 곧장 내 입만이 아닌 가슴쪽으로 손이 가서 나의 민감한 부위를 곧장 찾아내 간지럽히기 시작하였고, 나 역시 그의 목에 한 손을 감고 다른 한 손은 치골 아랫쪽 부터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츄아아아하아아압....하아아아... 갑자기 키스라니 나라서 받아주는거야? 서방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한 손은 여전히 내 젖꼭지를 괴롭히는데 두고 다른 한손은 곧장 나의 팬티위를 향했다


"뭐야 오늘따라 왜이렇게 흥분한거야? 기대하고 왔었어?"


나도 몰랐지만 그가 손을 대 팬티위로 손을 꾹 눌러 팬티와 살이 맞 닿자 나도 놀랄정도로 축축함이 느껴졌다.



"아,아니야! 누가 바보처럼 항상 그런 생각이나 하는 줄 알아?"


사실은 틀린 말이긴 했다. 한동안 거친 섹스에 빠져살았고 서약자라 다른 이들보다 동침날이 많다 보니 아닌 날에는 틈만 나면 자위에 빠져있는 자신을 애써 부정하고서는 반박했다.


"그러면 아까부터 서 있는 이 물건은 뭘까요 서방님?"


나는 정장바지 위로도 크게 우뚝 솟아 올라 손에 쥘 수 있을 기둥을 거꾸로 잡으며 말했다.


"누가 이기는지 대결해보자는 거야?"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사령관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방심하고 있던 찰나라 그대로 사령관의 손에 몸을 맡겨버렸다


"앗 아앗... 핫...하악...하아..하앗...흣!!"


내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령관이였기에 내가 절정에 빠지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고 가버리자 마자 이번에는 옷에서 가슴을 꺼내고 팬티를 옆으로 제껴 본격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사,사령관..흐읏...너,너무 빨라앗! 하아앗! 흐윽...핫!!하악 하아아아..흐옷!"


어느새 클리와 내 보짓속을 열심히 공략하며 아기처럼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아내려는 것처럼 젖꼭지를 혀로 열심히 빨아대는 사령관의 애무에 곧장 두번째 절정을 맞이했다


"하아아아아아앗!!!.....하아아...하아아....사령과아아안♡♡...이제는 내 차ㄹ..."


"아냐 오늘은 이걸로 끝"


"하아앙...너,너무한거 아니야? 나만 이렇게 달궈놓고..."


" 곧 우리 서약이 2주년이잖아? 그래서 그때를 위해서 아껴놓으려고, 오드리한테도 부탁해놨어"


' 2주년이라니, 마냥 바보라고만 생각했는데 또 이런 쪽으로는 정말로...'


"우리 서방님~ 그래서 깜짝 이벤트 준비한거야?"


" 물론이지. 저번에 꼬리 달아준다했잖아. 그래서 오드리 한테 부탁좀 했지"


지금 뭐라는거지? 역시 내 서약자...에서 순식간에 다시 바보 사령관이 되버린 우리 사령관이 일어서더니 옆 테이블에 수건에 덮여있던 트레이를 가지고 왔다


" 구미호에는 진짜 꼬리가 필요하잖아 그렇지?"


그 말과 함께 수건을 걷자 두가지의 물건이 보였다


하나는 얇고 긴 플러그 아홉 묶음 다른 하나는 하나인 대신에 굵고 짧은 플러그였다


" 나보고 그래서... 이거중에 고르라는거야?"


"골라줄거지?"


이 바보... 그래도 구미호의 약속은 약속이니까 골라줘야지


그래서.... 뭘 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