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지난 1지역에서 토모와 친구들로 배틀 스테이지를 밀어버린 라붕이다.

오늘은 지난 글과 달리 공략 태그를 달았다

'따라하지 마시오'라는 느낌의 공략이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공략이라 하긴 좀 거시기해서 그냥 뺐다.

그래도 따라하고 싶으면 참고해도 이걸로 4별작 가능하니 참고해서 해보셈.

대신 조건이, 모든 캐릭터 풀승급에 포춘 빼고 전부 100렙에 템도 좋은 것들 싹다 긁어모아 10강 만든 상태다.

근데 돌려보니 이 수준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더라. 어차피 ex스테이지도 아니니까.

그리고 편성창 기준 메인딜러 치명 100에 적중 350 이상에 나머지 공격 / 나머지는 적당히 적중이랑 공격 위주의 스텟 및 행력템을 줬다.


참고로 배치는 패시브 보고 나름 고민해서 짠 건데 내가 짠 것보다 더 좋은 배치가 있다는 라붕이 있다면

그 라붕이 말이 맞을 테니 감사의 도게자 하고 따라하자.


2-1


알비쮸와 처음 시작할 때부터 sd가 유난히 귀엽던 베라가 듀오로 나오는 스테이지다

물론 둘만 데리고 클리어할 수도 있을 텐데 4별작 조건에 6대 이하로만 맞으라고 적혀있어

저 듀오가 훈?련을 한다면 어떤 애들이 더 들어갈까 싶어서 짜봤다.

그렘린은 일하고 있을 테고

알비쮸가 초코바 갖고 다녀도 조용한 걸 보면 안드바리는 다른 곳에서 놀고 있을 것.

발키리랑 님프랑 <철혈>은 적당히 5명 맞추려고 데려옴

원래 발키리를 메인 딜러로 쓰고 베라와 레오나로 발키리한테 버프 주려고 했는데

다시 보니 님프가 3칸 공격 스킬을 갖고 있어서 메인딜러로 썼슴.


2-2 ~ 공순이 집합 전까지


그렘린이 나오길래 바쁘신 <철혈>님을 빼고 넣어줬다.

그렘린 1스 딜은 별로 안 나오고

2스 탑돌이는 설치 후 다음 라운드 마지막에나 공격하는데다가 1스보다 더 딜이 안 나오는 것 같더라.

왜 설치형이 욕을 많이 먹는지 알 것 같았다.

그렘린 같은 공격형 설치물은, 물론 다른 문제때문에 삭제하는 게 최고겠지만,

이왕 놔둘 거 적어도 설치한 라운드 마지막에 공격하는 식으로 해주면 어떨까 싶더라.

피격의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방에 4별작함.


공순이 등장 이후

아래에 더 나은 배치 나오니 그거 따라하자. 그냥 찍어둔 게 아까와서 놔둠.

가★루쨩을 퇴치하기 위해 등장한 공순이 누나들 + 옆에서 츳코미 넣던 베라.


디스트로이 에브리띵!

이렇게 많은 설치물을 설치하고 난 뒤

왜 그렇게 설치형 스킬이 욕을 차고 넘치게 먹는지 알았다.

심지어 아자즈는, 물론 스텟 문제 때문이겠지만, 딜도 못 넣어서 문제였음.


그나마 수정한 배치.

원래 베라를 메인 딜러로 하려고 했는데

닥터 2스가 3칸을 때려서 링보로 사거리 주고 딜러로 써먹음.

베라는 일단 딜 제대로 주고 그렘린이랑 든든누나도 어느 정도 딜이 들어감.

이거 진짜 따라할 거면 아자즈 스텟 제대로 주자... 적중도 낮아서 그런가 이따금 맞을 확률 0퍼 뜨더라...



후기

지난 토모와 친구들 컨셉은 그래도 딜도 제대로 넣고 지원 공격도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공순이 변태들은 패시브에 당당히 로봇에 추가 효과 있는 패시브 달고 나오더라.

다만 애초에 토모와 친구들은 관련 스킬이 업뎃이 된 거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 생각하긴 함.

그와 별개로 설치형이 구더기라는 건 잘 깨닫고 말았다.

토템마냥 모든 공격에 도발을 걸고 동시에 피격시 피격 횟수 감소가 되지 않으며 광역피해감소 능력도 주는 데다가 아군 공격시 무조건 지원공격이 나오고 기본 치명 100퍼에 적외선 센서 등의 이유로 치명과 적중이 감소하지 않는 조건이 있지 않는 한

설치물은 쓸 데가 없을 거 같다.

애초에 이런 점 외에도 여러 문제 때문에 없어지는 게 더 낫다고 하니

착한 라붕이들은 그냥 유지웅이 '아 심심한데 우리 회사에서 만들었다는 그 게임이나 해볼까' 라고 생각한 뒤 위아래로 울면서

'유지웅의 라스트오리진 이브닝'에 직접 얼굴 드러내서 도게자 박고

라오 서비스 유지하면서 3배의 인원을 3배의 봉급으로 영입한 뒤 라스또오리진 리다이부 제작을 하겠다고 말하길 기대하자.


그래도 어려운 스테이지는 아니니 늒네들도 4성작 끝나면 함 시도해본 뒤

자기 애들 실력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건 그렇고 스토리에 대한 비판이 좀 있던데

난 개인적으로 스마조 내에서도 메인 스토리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서

자기들 스스로 어떻게든 메인을 쓰게 만들, 그런 일종의 기아스를 걸어버린 게 아닐까 싶다.

아 물론 중심 줄기가 없는 이런 스토리가 옳다는 건 아님 ㅋ



그냥...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보다보니... 이 정도 스토리는 선녀로 보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