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장면 되게 좋았음.

저게 1지 마지막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그런 생각이 자꾸들긴 하더라. 하하호호하는건 사이드에서 좀 풀어주고 이벤트 메인은 조금 진지하게나마 가는 전개도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함

전환이 괜찮았어용

그래 저건 잘했지
근데 그 분위기를 제발 3부에서 잘 이어가란 말임

문제는 3부 어떻게 풀거냐가 중요한거 아니냐 기껏해봐야 검은 실루엣으로 펙스말단이 걸려서 두고 보자 하고 도망가고 사건 일단락 날 삘인데

난 오히려 이 장면 너무 뜬금없어서 별로던데 밑밥을 충분히 깐 것도 아니고 걍 툭 던진 느낌임 심지어 나름 중요한 사항인데도 위기감조차 하나도 없고

장면 자체는 좋았는데

첩자 떡밥은 1부때 나왔어야 된다 생각함

스카라비아랑 강제 섹스시켜서 별로던데
선택지도 없고

이게 왜 2부 엔딩

개그에서 진지함으로 바뀌는 장면이어서 좋았는데 이게 1부에서 나왔으면...

ㅇㅇ저기서 사령관도 걍 저때 처음안거였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도함

난 오히려 첩자얘기하니까 이미알고있음ㅇㅇ 섹스나하자 이래서 더 이상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