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텟 자체는 스토리상 주연캐릭 이외엔 모두 평등하게 만들고 원하는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주기

2. 만렙에 한 스텟에 올인했을 때 같은 분류의 모든 유닛의 행력제외 공방체적치가 모두 같은 수치로 귀결되기

3. 스킬 습득을 자유롭게 해주는 동시에 컨셉에 맞는 배치 혹은 편성시 특수버프나 디버프가 발동됨으로서 차별을 꾀하기

4. 캐릭 자체의 컨셉에 맞는 스텟이나 스킬에 투자하면 +효과나 +수치 획득, 반대로 투자하더라도 -요소는 없음

5. 최종등급은 그야말로 천재지변이어야함 설정이나 스텟이 개쩔던가, 개쩌는 최종등급 전용스킬이 있던가


위 5가지를 기반삼아 신캐만 주구장창 뽑아내면 됨

그러면 어느 사령관의 브라우니는 알파 뺨치는 중장지원기가 되서 마리 4호의 새로운 부관이 될거고

어느 사령관의 하치코는 메이 뺨치는 기동공격기가 되서 저 엄청세용 외칠거고

어느 사령관의 티아멧은 승급 아우로라 뺨치는 경장지원기가 되서 초콜릿 들고 유혹하겠지


물론 21스쿼드처럼 사령관의 낙하지점에 가까웠다는 운이나 실력, 라비나 무용같은 단일개체라는 설정의 특수성은

약간의 스텟보너스나 추가행동력, 약간 강화된 스킬이면 충분할거야

대충 스타의 영웅유닛 생각하면 되

캠페인에서 듀란을 전투에 참가시키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고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지

듀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시간만 좀 더 걸릴 뿐이고


온라인게임으로 판을 벌려보면 마비노기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함

같은 나이로 시작한다는 조건으로 모든 캐릭터가 같은 스텟 스킬 장비로 시작하는데

조온나 오래 걸리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모든 스킬 마스터에 모든 타이틀 획득으로 귀결되지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검사트리인데 아볼 파볼 디펜 카운터만 쓰거나

법사트리인데 디펜스 스매시 윈드밀만 쓴다던가 하는 괴짜플레이가 가능하지


가만보면 라오에는 자유도가 없어

답정너 편성과 배치로 산수풀이하던가

나는 기스도 안나는데 적들은 박살나는 POWER WHELMING치트키로 뚫던가


별걸 다 하드코딩을 쳐 해놔서 저런거 바라려면 그냥 리다이브 기다려야할게 뻔하니 그냥 넋두리나 읊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