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 총통

주로 이용하는곳은 간부식당과 오르카 PC방. 

최근들어 카페 아모르에도 자주 출근도장을 찍는듯함.

간부식당에서 소완과 싸우거나 트러블이 생기면 PC방으로 자주 발걸음을 옮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비아타 통령이 올때마다 PC방 먹거리가 최소 3배는 더 팔린다며

추가 아르바이트생을 뽑자고 건의하였으나 인력난으로 인해 기각됨.

밤중에는 아모르에 프리가와 함께 출몰하여 술을 궤짝단위로 마시고도 멀쩡히 걸어나간다고 함.

아모르에 출현할때는 바지사장인 페로가 아우로라를 납치하는것을 볼 수 있음.

이때만큼은 소완도 한숨쉬고 보내주는듯함.



2. 콘스탄챠 S2

주로 이용하는곳은 편의점과 세탁소

카페 호라이즌을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한다고 하나 이상하리만치 CCTV에 찍힌 모습은 없어서 소문으로 한정중.

편의점에서도 간식거리를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보리용 개사료를 찾는다고 한다.

덕분에 편의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커넥터 유미는 사람이 먹는것을 판매한다고 하였으나

콘스탄챠는 우리는 바이오로이드고 보리도 바이오로이드이니 문제될건 없다고 이상한 논리를 펼쳤고

유미는 어버버 하면서 콘스탄챠의 기세에 밀려서 개사료도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함.

요즘들어서는 개사료에도 맛을 추가해달라는 콘스탄챠의 주문에 따라 베이컨맛을 추가로 발주함.

그리고 메이드의 업무에 맞게 세탁소를 가장 많이 출입하는데 자신의 몸보다 많은양의 세탁물을 가지고 세탁소까지 갈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하라고 복도에 부착함. 그 후 부딪히는 사고가 눈에띄게 줄어들음.



3. 세라피어스 앨리스

주로 이용하는곳은 성인용품점과 향초전문점

샬럿과 노출도를 다투고 사령관을 독점하기 위해서인지 성인용품점을 자주 들락거리며 

사령관을 공략(?) 하기 위한 도구들을 자주 찾는다. 하지만 자주 실패하는듯하다.

성인용품점 점주(?)인 탈론페더의 말에 따르면 이것저것 구경을 하길래 숨겨둔 CCTV가동을 했지만 

매번 사가는것은 콘돔뿐이라고 한다. 그래도 나름 귀한 영상이 나올거 같았지만 매번 샬럿과 싸우다가 

사령관한테 혼나고 물러가는게 일상이라고 한다. 의외로 소비계층이 있어서 팔린다곤 하는데 누가 사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배틀메이드 숙소에 은은하게 풍기는 아름다운 향기는 앨리스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자극적이고 색적인 앨리스의 성격과는 다르게 메이드의 이름답게 은은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골라 숙소에 배치한다.

사령관도 앨리스의 향 고르는 실력에는 감탄했다고 할 정도.



4. 바닐라 A1

주로 이용하는곳은 탕비실과 청소도구함실

아직 짬이 안되기에 선배 메이드들에게 차를 타드리거나 청소도구를 관리하는 업무를 주로 맡는다.

덕분에 차나 커피종류는 빠삭하게 외우고 있다. 가끔은 메이드 선배님들의 입맛에 틀리게 물조절을 잘못하면

그자리에서 크게 혼나는것을 볼 수 있었으나, 사령관이 지적한 후 따로 불려나가 혼나게 되었다.

그 뒤로 한참을 더 혼나더니 적어도 물조절로 혼나는것은 줄어든듯. 

청소도구함실을 관리하는것도 바닐라의 주 업무중 하나.

빗자루는 쓸때 비가 빠지면 수작업으로 채워두거나 빠른 교체를 신청해야 하는데

군대가 물건을 신청한다고 해서 바로 나오지 않기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편.

보급을 기다리다가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사비로 청소도구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청소하면서 먼지가 쌓이면 라비아타에게 직통으로 털리기때문에 초 집중해서 청소를 하는편이다.

그녀의 청소구역은 사령관실 앞 복도와 배틀메이드 숙소, 그리고 화장실을 담당하고 있다.



5. 금란 S7

주로 이용하는곳은 페어리 정원과 요안나 아일랜드.

메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외부업무를 보는 인원인데, 페어리 정원은 찻잎을 구하기 위한곳으로

금란이 사령관에게 부탁하여 얻어낸 권한중 하나이다. 페어리 정원에서도 풀과 나무 꽃을 키워내는게 

업무중 하나이기에 거리낌없이 받아주었으나 금란의 정도는 약간 좀 더 강했다.

찻잎에 다른 나무나 꽃의 향이 베면 안된다고 하여 근처에 다른 식물을 키우지 못하게 했고,

페어리가 아끼던 고급 흙과 비료를 아낌없이 투입시켰기에 페어리쪽에서도 약간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지만

금란 역시 능구렁이 같은 기질을 가지곤 있었다. 페어리팀에게 근무중에 졸고있는 사령관이라던가

여러가지 부끄러운 사진을 건네주며 잘 진정시키는듯.

요안나 아일랜드는 와쳐를 타고 나가는듯하며 멸망전 대한민국식 요리에 쓰이는 장 종류와 김치,
숙성요리를 대부분 그곳에서 하고 있는듯하다.

요안나 아일랜드에 갈때마다 보급품을 챙겨가기도 하고 소식을 전달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어서 

나름 요안나 아일랜드에서도 환영받는듯하다.



6. 천향의 히루메

주로 이용(?)하는곳은 보급창고 C번과 징벌방.

배틀메이드 팀에 어떻게 소속됬는지 알 수 없을정도로 숙소나 주 업무를 하지 않는다.

주 일과는 안드바리가 관리하는 보급창고 8개동중 C동 보급창고 구석으로 숨어들어 참치와 초코바등

각종 간식을 훔쳐먹는게 일상이다. 물론 100% 걸리지만 매번 그 행동을 반복한다. LRL이나 알비스만으로도 

고통받는 안드바리는 일과내내 히루메까지 감시하느라 늙는다고 매일 보고서가 올라올정도,

그래서 포츈에게 부탁해서 C동옆에 안드바리가 관리하는 징벌방을 만들어 매일 가둬둔다고 한다.

그래도 불쌍하다고 참치캔을 하나씩 주는걸 봐서 그런지 매일 가는거 같다.



7. 블랙 웜 S9

주로 이용하는곳은 정비실 및 탄약고, 사격연습장

'배틀' 메이드 팀에서 배틀이라는 단어가 가장 아름답게 어울리는 메이드가 아닐까 싶다.

주 업무에서 배제되었으나 자신의 무기와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이 고혹적으로 보일정도로

도도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만 블랙 웜 자체는 그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원중 한명인데, 그 이유는 자신의 장비를 정비하는데 2주에 한번씩은 세척 및 

해체해서 총정비를 하기때문으로 알려져있다. 그만큼 출격도 잦은편인데, 

중장포와 날개 비슷한 방패로 아군들을 지키며 전투할때도 빈틈없이 지키는 전투를 행하는 편.

다만 사령관에게 거의 무표정, 무반응급으로 기계급으로 대응하는것을 보고

앨리스가 사령관과의 관계를 더욱 친근하게 유지하라고 조언하였고,

블랙 웜은 친근해지는데 술이 좋다는 정보를 받아들여 술을 사들고 사령관실에 쳐들어갔고

당일 역사를 써내리는데 성공했다.

그 소식이 들리고 나서 매점에 술이 하루만에 동나버렸고, 자신의 반주용 술까지 다 털린것을 본 사령관은

빡쳐서 금주명령을 2달간 내렸다. 덕분에 키르케와 유미가 유탄을 맞았다고 한다.










--------------------------------------------------


잘 부탁드립니다. :)


아 그러니까 댓글좀 달아죠라 이 싸람들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