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레스터 요안나

주로 가는곳은 요안나 아일랜드내 체육관과 건설현장

거의 초창기에 사령관과 만났지만 사령관에게 부여받은 특임은

자신의 이름을 붙인 요안나 아일랜드를 건설하고 거점화 할것.

오랜시간이 지났고 제법 큰 섬이었지만 요안나는 불굴의 정신으로

도시를 짓고 오르카에서 퇴역을 희망하거나 방랑중인 바이오로이드를 모아

섬에서 지내도록 하고 있다. 

물론 여러 건물과 식량, 이것저것 많이 필요하기에 오르카에도 요청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요안나의 지도하에 자체생산이 거의 다 완료된 상황.

어느덧 큰 무리를 지도하는 지도자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가장 밑바닥까지 스스로 살피는 행동을 가장 먼저하고 있다.

그녀의 일과가 끝나면 체육관으로 이동해 합류한지 얼마 안된 바이오로이드와 함께 땀을 흘려 운동하고 적응할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스스로의 체력단련도 빠짐없이 하는중.

요즘은 체력단련시간을 줄이고 늘어난 바이오로이드의 유흥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차 현장도 둘러보고 있는듯하다.



2.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주로 가는곳은 마리아의 보육원과 오르카 편의점

마리아의 요청으로 일과시간중에도 자주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공연도 하는편인데, 평소에 무대에서 하는 공연과는 달리 약간은 다른내용의 공연을 하는데

가끔은 마리아가 보기에도 심오한 내용을 가르치는거 같아서 초청교사를 바꿔야하나 고민이라고 하는듯

다만 아이들과 놀아주는건 평소와 다름없이 잘 놀아주는편이라고.

가끔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와 올때도 있긴한데, 백토의 성격이 진중하고 

약간 극단적인 성격이라 아이들과 잘 안맞는편이긴 한데, 또 맞으면 정곡을 제대로 찌르기에 

로또성으로 같이 간다고 한다. 보육원에서 일을 하고나면 마리아가 

아이들용 간식을 조금 나눠주는데 아이들용 간식이라 간이 심심하기때문에 미묘한 표정으로 받아먹기는 하는데

정 맛이 없는 쌀과자같은게 나오는 날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편의점으로 간다.

마리아도 처음에는 만류했지만 어느샌가 같이 편의점으로 가서 

아이들이 먹는것을 검수한다고...

( 편의점에서 모모양이 결제하는 후불참치카드가 너무 많아지는거 같은데... - 편의점 아르바이트 커넥터 유미 - )




3.  질주하는 아탈란테 

주로 가는곳은 체력단련실과 에라토의 백댄서 교육실

일과시간이 끝나고 나면 자신의 주무기인 창과 방패를 챙겨들고 체력단련실로 향한다.

그녀는 체력단련실에 구석으로 가서 창과 방패를 높이 치켜들고 춤을 연습하는데

체력단련실은 순식간에 그녀의 춤을 보기위한곳이 되어버린다.

많은 바이오로이드가 거의 홀리듯이 그녀의 춤사위에 홀려버리고 

그녀의 땀방울마저도 아름답게 흘려진다.

약 2~30분정도 아름답고 강하게 춤을 추고나면 자신의 장비를 챙겨서 숙소에 가져다 놓고

가볍게 샤워를 한 후 옷장을 열어 곰돌이 의상으로 갈아입곤

에라토가 있는 작업실로 향하는데 백댄서의 역할로 같이 손발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에라토와의 트러블이 좀 잦게 발생하는데...

에라토의 노래실력 못지않게 백댄서가 주목을 받아서 곤란하다고.. 

그래서 최근에는 에라토 노래엔 백댄서를 CG처리를 해달라는 요청과 

아탈란테의 직접 데뷔를 요청이 쇄도한다고 한다.





4. 샬럿

주로 가는곳은 마리아의 보육원과 보련의 헤어샵

샬럿역시 일과의 대부분을 보육원에서 같이 지내는데, 따로 도움요청이 아니라 

샬럿개체의 특징상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마리아가 따로 제제하지 않으면

거의 항상 아이들을 품에 안고있는것을 좋아한다. 

다만 아이들중 몇명은 품에 안기는걸 극도로 꺼리는데, 향수냄새가 거의 항상 나는것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며 피하는편.

다만 본인은 향수를 절대 떼려고 하지않는데, 그 이유는 세라피어스 앨리스때문.

자신의 수영복 스타일을 따라했을뿐더러, 자신과 같이 향수에도 능통하기때문에 

거의 본능적으로 경계하는듯. 평소엔 싫어하지만서도 내심 라이벌로 인정한듯하다.

최근에 보련이 합류하고 헤어샵을 오픈하자마자 VIP를 달성하곤 틈날때마다 찾아가 마사지도 

받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머릿결이 더 찰랑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 보련 - 참치캔을 많이 주시는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오셔서 힘들어요... )




5.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주로 가는곳은 배틀메이드 숙소 및 오르카호 해치 바깥

오르카에서 가장 집요한 백토는 스스로를 단련하는데 있어서는 가히 1등이라고 할만한데

멸망전 인류에게 주입당한 기억이 유전자씨앗까지 스며들어 아직까지도 현실을 

대본과 헷갈려하기에 주 업무는 오르카내부에서 적응을 하며 돌아다니는것

달에서 왔으며 주인공 곁에서 싸워야한다는 잠재의식때문인지 스스로 계속 단련할거리를 찾다가

최근 우연히 라비아타가 자신의 무기인 트롤스버드를 들고 전투에 참여한것을 보고

팍 꽂혔는지 배틀메이드 숙소에 매일같이 찾아가 자신을 단련시켜달라고 조르는듯하다.

라비아타는 자신이 단련시켰다간 괜히 죽지않을까 싶어 백토를 피해다니는중.

다만 매일같이 찾아가는건 아니고, 3일에 한번씩 해치를 열고 올라가 달밤을 쐬면서 

나름 달빛을 충전한다고 거의 모든옷을 벗고 여명이 찾아올때까지 누워있다가 온다.

최근에 담배를 피우러 해치바깥으로 나온 샌드걸이 그 모습을 보곤 조용히 해치를 닫고 내려갔다고...

( 샌드걸 - 저러는건 뭐라 못하겠는데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걸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6. 아르망 추기경

주로 가는곳은 사령관실과 안드바리의 보급창고 사무실

거의 모든상황을 예측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녀지만 오르카는 매번 색다름으로 그녀에게 다가왔다.

덕분에 그녀도 일상생활에선 예측을 하지 않으며 일상을 즐기지만 단 두곳에서만큼은 

평소보다 높게 예측을 하며 가는데, 자신에게 장난을 쳐오는 사령관이 있지만

타 지휘관들과 같이 회의를 해야하는 사령관실에서가 그중 하나다.

지휘관들은 자신의 부대가 높은 공적을 가져야하기에 가끔... 아니 자주 트러블이 일어났고

사령관은 그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속에서도 아르망에게 장난을 쳐오니 곤란할뿐이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한으로 손망실을 따져 사령관에게 제안하고 회의가 끝나면 아르망의 업무는 대부분 종료가 되는데

그때 그녀는 가벼운마음으로 안드바리의 보급창고로 향한다.

도착하면 안드바리에게 작은 쪽지를 하나 건네주는데, 안드바리는 그것을 받고나면 달콤한 쿠키와 녹차를 내어준다.

사무실에 앉아서 미풍으로 틀어진 에어컨과 푹신한 방석, 그리고 쿠키와 녹차를 받으면

세상 그 누구보다 만족한 얼굴로 쿠키와 차를 마시는게 그녀의 행복이고 일상이다.

( 안드바리 : 아르망님이 가져다주시는 쪽지엔 오늘 창고를 습격하러 오는 인원들과 예상루트가 적혀있어서 좋아요.)




7. 바니 슬레이어 니바

주로 가는곳은 드리아드의 비밀농장

최근에야 합류했지만 합류하면서 일으킨 파장은 누구보다 컸다.

전투원들을 강제로 바니복장을 하면서 사령관까지 하려고 했으니... 물론 탈론페더는 영상화시켜서 VIP채널에 올렸지만

니바는 주로 토끼탈을 뒤집어쓰고 유전자조작을 한 당근을 무기로 쓰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생각외로 자주 부러지는 모양인지라.. 처음엔 통 강철로 만들고 싶어했지만

재료도 많이들뿐더러 매우 무겁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한 모양이다.

최근엔 이파리부분을 따로 철로만들고 드리아드가 유전자 조작을 통해 거대화 시킨 실제당근을 가져다 쓴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가끔 전투에 나가서 급박한 상황이 되면 바니옷을 벗어던지며 변신이라고 외친다던데...

같이 전투를 나간 대원들 머리에 혹이 나있고 자세히 기억을 못해서 확실하진 않다.

( 그런데 왜 혹에서 당근냄새가 나는지 다음에 물어봐야...)




8. 뽀끄루 대마왕

주로 가는곳은 오르카 편의점과 오르카 목욕탕

예전이야 배우역할때문에 매지컬 모모와 매지컬 백토와 붙어다니는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세뇌에서 풀렸다는 설정때문인지 그들과 친하게 붙어다니는중.

격납고에 있어야 할 골타리온이 가끔 튀어나와서 백토와 시비가 붙을때마다 항상 중간에서 난항을 겪지만

이런상황이 싫은건 아닌거 같다. 다만 모모의 역할극에는 잘 등장하지 않기에 주로 전투지원을 나가는편.

하지만 같은 숙소를 쓰는 모모와 백토를 위해서 편의점에 들러서 달콤한 간식을 자주 사는편인데

모모는 기쁘게 받지만 백토는 아직 의심하는거 같다고...

일과가 끝나면 셋이서 자주 산책을 가는데 뽀끄루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목욕탕을 자주 간다. 들어가면 거의 99%확률로 키르케가 와인탕에서 뻗어있는걸 구조하는게 일상이라면 일상인 이야기.

모모나 백토가 같이 오지 않을경우는 70%확률로 같이 와인탕에 뻗어버린다고 한다.





9. 쿠노이치 제로

주로 가는곳은 오르카 목욕탕과 엔진실

주로 자신의 언니와 함께 움직이려고 하지만 언니인 카엔은 딱히 그러고 싶지는 않은듯.

설정상 공주닌자(?)이나 카엔과 있을때는 심부름꾼에 가까울정도로 언니에 맞춰주며 사는게 일상인듯 하다.

그래도 카엔역시 제로와 함께 훈련하고 닌자기술을 갈고닦는데, 오르카에서 쓸만한게 많이 없다는게 문제점.

연막을 피우면 환풍기가 돌아가거나 스프링쿨러가 작동을 해버리고,

분신술을 쓰면 청소거리가 늘어나고, 은신술을 써도 귀신같이 컴페니언들이 찾아낸다.

물을 소환하면 기계가 망가진다며 그렘린과 포츈에게 혼난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불이었지만 제로는 불을 무서워하기에 카엔이 물어보니 뜨겁다고...

카엔이 생각하길 뜨거운곳이 목욕탕과 각종기계들이 열심히 도는 엔진실이었다고..

결론은 일과가 끝나면 카엔이 제로의 손을 붙잡고 목욕탕의 사우나와 엔진실을 왔다갔다하며 뜨거움에 적응하라고 보냈지만

사우나에서 20분을 버틴 제로가 결국은 먼저 의무실에 실려가버렸다.

( 리제 : 뭐야 이 햇츙은? 사우나에서 쓰러질때까지 버티다니 멍청한 햇츙. 츙 )




10. 쿠노이치 카엔

주로 가는곳은 숙소의 이불속 가끔 제로 따라다니기

일과가 끝나면 스틸라인의 이프리트보다도 더 빠르고 신속하게 숙소로 돌아가 이불속으로 들어가버린다.

다만 땀냄새가 난다며 제로에게 끌려나와 숙소 샤워실로 가게되지만,

쉬는날은 밥도 거르고 이불속에만 누워있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듯.

다만 카엔을 움직이기 위한 제로의 노력은 계속되는데 

배가 고프지 않냐는둥, 티비를 보고 뭐 해보고 싶은거 없냐는둥,

오르카의 이것저것을 소개해주지만 카엔의 입에서 나오는말은 언제나 단 하나뿐이었다.

' 응, 카엔 귀찮아. 제로해. '

매번 권유를 실패하자 제로가 살짝 삐진듯하면 한번쯤 일어나 제로가 하고싶은걸 해주려고 나오긴 하지만

숙소에서 나오면 매번 원래대로 돌아가버려서 급하게 끌고다니는게 포인트.

그래도 자매답게 제로의 고민이 있으면 최대한 해결은 해주려고 한다.

( 카엔. 제로고민. 해결해줘. 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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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기중인 부대목록 : 스카이나이츠 - 퍼블릭서번트 -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 골든 워커즈 - 컴페니언 시리즈 - 레모네이드 시리즈(알파제외) - 앵거 오브 호드



여러분의 댓글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큰 사랑이 됩니다.ㅜ 여러분 전편만큼만 달아주세요! 사랑해여!! 


아... 부대원이 10명이 넘어가니까 쓰는데도 죽을거 같네여.ㅜㅜ 담부턴 7명 넘으면 반뚝 잘라서 2부작으로 써야겠어.ㅜㅜㅜㅜ


AGS는 빼놨습니다. 쟤까지 쓸려면 죽을거 같아서... 나중에 몰아서 쓸게여


역시 너무 길었나.. 댓글이 절반이하라...ㅜㅜ 슬프네여.ㅜㅜㅜ